동명이인의 슬픔.
황정민이 자신도 비정규직이라 언급했다.
황정민은 9월30일 서울 압구정동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제작 명필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인 자신 또한 비정규직이라고 말했다.
이날 황정민은 "배우인 나도 비정규직이라고 생각한다. 일이 없을 땐 거의 무직에 가깝다.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도 힘들다. 대출도 잘 안 된다"며 "이런 비정규직 분들에게,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930121704388
기사 일부. 전문은 위의 링크에.
문제(?)는 이 황정민은 신세계 찍은 그 주연급 황정민이 아니라, 조연 중견 여배우라는 겁니다.
기사에 사진도 나와 있는데... 다들 제목만 보는 건지 댓글 반 이상이 황정민 네가 비정규직 드립이라니 될말이냐 식이네요...
아아 사람들아 기사를 좀 읽어라... ㅠㅠ
기자: 계획대로야...
FM대행진이야
저는 개인적으로 이름이 마이클 잭슨인 사람은 어떤 삶을 살까 참 궁금합니다.
음...여기서 "어떤 점에서요?"라고 물으면 제가 지는 건가요ㅠㅠ
이와 비슷한 인터뷰를 했던 영국의 배우가 하나 떠오르네요. 리처드 아미티지, 바로 영화 <호빗>의 드워프 왕자 소린역으로 출연했죠.
그 사람도 `왜 40이 다 되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한 답으로 저 인터뷰와 비슷하게 얘기했었죠.
물론 <호빗> 같은 헐리웃 블록 버스터에 출연하기 전의 인터뷰 이긴 합니다만;;
여튼 성공만 주목받는 연예계에서 이런 발언 하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황정민이나 리처드 아미티지나 그들의 용기에 박수치고 싶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