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을 보고..(약스포)

고속버스에서 도합 8시간에서 9시간을 잔 덕에..낼 출근하긴 하지만 영화 하나 때리러 신촌으로 고고씽..

애나벨하고 마담뺑덕 중 고민하다 애나벨이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리플때문에 마음이 마담뺑덕 쪽으로 기울어서 보게 되었는데..

제 생각은 덕이를 더블 캐스팅하는게 더 나았을 것 같아요..이솜양이 구버젼의 덕이,좀 다른 분위기의 여배우가 뉴버젼..이솜양은 뉴버젼이 좀 악녀 코스프레같아서..구버젼일땐 진짜 딱이긴 했는데..

정우성은..의외로 좋았어요..음울한 저음때문에 대사 알아먹기가 쉽진 않지만..말 그대로 개X끼스러움과 무력함을 잘 오간 것 같아요..베드씬도 열심히 했구요..

청이..가 별로였어요..이 시대 최고의 데우스 마키나인 일본회장을 쥐고 흔들 정도의 독기있는 페이스나 연기는 솔직히 아녔..

결론은 일본 느낌의 아트하우스영화 느낌을 갖고 싶었지만 애매한 결과물이..
    • 예고편보고 기대는 됐는데 어째 반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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