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도로 주행 자꾸 떨어지네요 ㅜㅡㅜ

처음에 돈 아끼자고 일반 학원 간 것이 큰 잘못이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 떨어지니까 기분도 하루종일 나쁘고... 다음에 또 본다고 붙는다는 보장도 없고...

 

필기, 기능 전부 100점으로 붙었는데 도로주행 역시 사람이 하는 거라 경찰이 제가 맘에 안드나 싶기도 하고...

 

여자분은 실수 완전 많이 해도 붙여 주는데 나는 남자라서 싫어하나 싶기도 하고...

 

강서면허 시험장이 합격률이 많이 낮은가 싶어서 다른 곳 으로 가볼까 싶기도 하고...

 

전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다 돌고 시험장 들어가려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네요. 하면서 내리라는데 너무 화가나서 이 짭새ㅅㄲ야 하면서 싸대기 날릴 뻔 했습니다.

 

가족들은 별거 아니라고 하는데 뭐 하나 떨어지거나 거절당하면 상처 많이 입는 스타일이라 참 우울하네요.

 

도로주행만이라도 전문학원 갈까요?  일반학원에 50만원 냈는데 또 도로주행만 하려니 전문학원에서는 최종합격에 면허 발급까지 35만원을 달라고 하는데...

 

전문학원 합격률은 확실히 높은가요? 전문학원 가서도 계속 떨어지면 ㅡㅜ 운전면허에 100만원 이상을 쏟아 붇는 아찔한 결과가...

 

도로주행 혹시 추천 해주실 만한 저렴한 학원이나 대안 있을까요?

 

 

 

 

 

 

 

    • 저희 아버지는 8번 떨어지셨어요.
    • 전문학원은 정해진 코스 두개에서 계속 연습시키고.당일 하나 추첨해서 그걸로 보는데.감독관도 학원 직원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대박사고 치지 않는한은.안 떨어집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강서 도로 주행.서울에서 상당히 쉬운편에 속합니다.
    • 도로주행에 있어서 전문학원 합격률은 9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걸요.
      그런데 왜 애꿎은 감독관을 때릴려고 그러셨어요, 아무리 화가 나셔도 그럼 안돼요~
    • /자두맛사탕 - 허걱 8번... 2번 떨어지고 징징 대서는 안되는 거였군요...
      /stardust - 감독관도 학원 직원 이군요. 저는 직원이 하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되니 경찰이 시험날만 따로 오는 줄 알았어요.
      /러시 - 제 상상속에서 벌어진 일... 현실에서는 내리면서 '수고하셨습니다.' 였어요 ㅜㅜ
      • 저도 일반학원다녀서 세번 떨어졌어요 수동인데 정지했다 출발할때 시동을 잘 꺼트렸거든요(제가 셤칠때만 횡단보도 아닌 곳에서 할아버지가 지팡이짚고 무단횡단해서 제가 급정거하고 당황해서 다시 출발하면서 시동꺼트리고ㅠㅠ 겁이 많아서 엑셀을 넘 살살 밟았요든요) 길치인것도 한목해서 글고 백미러를 안보고 운전해서 옆에 앉은 경찰아주머니들의 호통을 듣고 내렸죠 (학원에서 백미러 보는 법을 안 갈쳐주고 지금 깜빡이 넣고끼어들라고 시키는대로만 해서 봐야하는거라는걸 몰랐음 ㅎㄷㄷ)내리라는 소리 들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죠 넘 답답해서 셤 떨어지고 지하철역 가는길에 명함 받은곳에 갔어요 야메로 시간당 2만원주고 두시간 개인교습 받고는 바로 합격했어요 제 약점을 보완할 요령을 잘 갈쳐주더라구요 반클러치 밟고 엑셀을 세게 왕 밟으면 출발할때 시동 안꺼지는거랑 절표지판을보고 깜빡이를 켜고 끼어들 틈이 없어도 일단 머리를 들이밀라 이런 요령을 터득했죠 안타까워서 글남겨봅니다 근데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같은데 담번에 합격하실것 같아요
    • 전문학원에서는 거의 합격합니다. 그런데 합격만 할 수 있고 운전은 못해요. 전형적인 장롱면허가 되죠.
    • 왜 떨어졌는지 감독관한테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그 정도는 가르쳐줄 것 같은데요.

      주위 상황을 잘 안 살핀다던지
      도로 중앙으로 달리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던지
      우회전이나 자회전시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던지
      속도에 맞게 기어변속을 하지 않는다던지
      너무 늦게 달리거나 빨리달리거나
      타력주행을 하던지

      이유가 있을 거에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