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멋진 스포츠인걸 새삼 느꼈어요.

800m 경기 보면서 새삼 느꼈는데 말이죠...

수영이 눈으로 보기에 상당히 멋진 스포츠였네요.

여자수영은 안봤지만, 남자수영!

 

그 미끈하고 길쭉한 남자들이 팔 다리를 쭉쭉 뻗으며 물살을 가르고 나가는데..

아....!!!

특히 턴해서 다시 몸을 쭉 뻗으면서 앞으로 나갈 땐 정말이지 갑자기 눈이 하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너무 멋져  홍홍~~♡.♡...(<-대략 이런..;;;)

 

전 정말 물에도 못 뜨는 인간 맥주병이지만 수영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물에 빠져도 일단 목숨보장은 될 테고.

그런데 전 찬물에만 들어가면 입술이 시퍼렇게 질리고 얼굴이 퍼렇게 얼어서 꼬라지가 거의 못봐줄 지경이거든요.

그래서 온천을 좋아하지 말입니다. 온천에서 수영하는 방법은 없나요;;

(몸이 찬 사람은 수영을 안하는게 좋을까요??)

 

 

    • 전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실내수영은 포기... 같은 알레르기 비염이라도 수영 아무상관없이 잘하는 타입도 있는거 같긴 하지만..

      어쨌든 제 지병엔 실내수영장 모드는 안좋다고 해서 포기했던... 무슨 평영기초까지 배우다 그만뒀던 기억이 나는군요
    • 수영장마다 다르겠지만 계절에 따라 물을 조금씩 데우거나 합니다. 오히려 들어가는 게 따뜻할 때도 있어요.
    • 저도 거의 한 평생을 물무섬증으로 살다가 최근에야 극복했는데요. 수영은 멋진 운동인 것 같습니다 222.
      제가 섬에 살아서 수영만 할 줄 알아도 할 수 있는 즐거운 일들이 무척 많아지기도 하고, 수영하면 일단 머리가 맑아지더라고요.
      이건 살기위한 필사의 버둥거림. 잡생각 따위가 끼어들 여지가 없죠. ㅎ
      몸이 파래지는 건 열심히 안해서 그런겁니다.--; 힘차게 하시면 체온도 올라가고 나중에는 수영장 물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 등업당시초심으로 님/제 신랑도 알레르기비염인데 수영은 곧잘 하는 편이니.. 그게 수영이 문제라기보다 수영장 물의 소독 성분이 문제일까요?
      빠삐용 님/ 물론 겨울엔 데워주겠죠..; 저도 밖이 추울 땐 물 안이 따뜻했어요.
      검은머리 님/ 아.. 제가 수영을 제대로 못하거든요. 아뇨, 하나도 못해요ㅠㅠ
      그래서 왕복한다 어쩐다는 절대 꿈도 못 꾸고 물에 들어갔다나왔다만 반복하니 그 모양인거 같습니다-_-
      션한랭면냠냠 님/ 수영을 제대로 배워야 될 거 같아요. 신랑한테 야매로만 몇 번 배웠더리 아직도 물에 못 뜹니다;;
      그리고.. 뭣보다 큰 이유는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 씻고, 나올 때 씻는 게 귀찮아요-.- 수영장 물 끈끈한 것도 별로고..
      뭔 핑계가 이리 많은지..;
    • 수영 정말 근사하더라고요. 입수 장면 슬로우모션도 최고이고. 어쩜 그렇게 물도 안튀고 입수하죠?
      저도 피부 예민하고 머리카락은 부석거리고 숨은 짧고 여름이라도 추위도 많이 타서 실내수영장은 별로예요.
      따땃한 나라에 놀러갔을 때는 따뜻한 바닷물에서 첨벙첨벙했는데 어찌나 좋던지요 >ㅁ< 대신 자유형은 아직도 마스터 못했고
      개헤엄이나 배영만 풍덩풍덩~ 머리 내 놓고 파닥거리며 떠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 그래도 사람이 익사할 확률은 수영 못 하는 사람이 수영 잘 하는 사람보다 더 낮습니다.
      왜냐하면 수영 못 하는 사람은 아예 물에 못 들어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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