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국사람들은 마이클 볼튼을 증오할까요?

물론 젊은세대들인 것 같은데 한국 오디션 티비에 나왔다는 얘기도 들었고
옛날 생각도 나서 마이클 볼튼 노래를 회사에서 틀었다가 식겁했어요. 물론 농담조의 비아냥 거림이었지만
다시는 그 노래 틀었다가는 총 맞는다면서 특히 젊은층에서는 Bashing 분위기인거 같아요. 정말 쿨하지 않은거죠.
잘생기도 노래도 잘하고 과거에 무슨 스캔들이 있었나요? 제가 캐낼께요.
    • 여성을 타켓으로 하는 / 여성 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미국 뮤지션들은 원래 그래요. 남자들이 gay같다고 놀려먹는거죠. 저스틴 비버같은 식으로...

    • 여성팬이 많군요. 전 음색이 임재범 생각나서 그런지 남성팬이 많을 줄 알았죠.
    • 목소리 걸걸해서 남성팬 많을 줄 알았더니 아닌가 보네요.


      예전에 리메이크만 부른다고, 그것도 오질라게 못한다고 욕 먹은 기억은 나는데...


      전 이 방면에선 케니지가 탑인줄 알았어요. 케니지 앨범을 두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 무라카미 하루키씨가 그렇게 미워하던 (예전 에세이에서 그러셨으니 요즘도 계속 미워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Julio Iglesias씨 생각이 났는데 그 이유가 (무라카미 하루키씨 왈) 음악이 느끼느끼하고 열렬한 여성 추종자가 많아서 샘난다 뭐 그랬던 것 같아요. 비슷한 케이스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만 저는 Michael Bolton 음악을 잘 몰라서...

      • 그런 이유라면 무라카미 하루키도 비슷한 취급을 받는 거 아닌가요? 느끼느끼는 아니지만 "야래야래"하면서 열렬한 여성추종자도 많고...물론 남성추종자도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요.(개인적으로 하루키가 싫거나 토끼님께 딴지를 거는 건 아닙니다만 재미나네요 ㅎ)

        • 저도 그래서 질투 비슷한 감정이라고 생각했어요 (본인은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일곱번째(?) 부인이 되어 호의호식하겠다는 지인 여성이 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아니 도대체 이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하고 한탄하는 에세이가 있었는데 그거 좀 귀여웠어요'ㅅ'

    • 북부 가문이면서도 라니스터한테 붙은 볼튼 가문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 많은 한국 남자들이 성시경, 정바비같은 캐릭터를 싫어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일까요.

    • 창법이 개인적인 취향으로 너무 촌스러워서 안 좋아하긴 하는데, 그런 취급을 받는줄은 몰랐네요;;;

    • 한창 한국에서 인기를 구가하던 90년대에도 너무 느끼한 느낌이라 별로 좋아하진 않았었는데, 아래 동영상을 보고는 급호감. 귀여운 중년 아저씨 필 나는 마이클 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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