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이 정말 심한 옆자리 동료분

혼잣말이 정말 정말 심한 분이 옆자리에 앉아 계세요.
트림이나 방귀보다는 나으려나요;;

어쨌든 저는 별로 까탈스러운 스타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끔 그 분의 정신 건강이 좀 의심(혹은 걱정)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는 걸 알고 있거든요.

 

업무 처리를 계속 비맞은 중 염불하듯 중얼중얼거리면서 하시는데 (1미터 50센티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 제가 다 들릴 정도)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이구요. 거래처를 ㅆㅂㅆㅂ 욕한다든가... 어쩜 이럴 수가 있어?! 너무하네!! 웃기는 것들...과 같은 푸념이라든가...
오늘은 한숨과 콧노래(이것은 방어기제인가?;;)를 번갈아 중얼거리고 계시네요.

 

그 분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좀 번거롭게 느껴지는 마음도 있고 뭐 그렇네요

    • 제가 혼잣말을 좀...
      정서불안...ㅠ.ㅠ
    • 콧물 먹는 소리가 더 싫어요.. 한 대 쥐어박고 싶어요
    • 제 옆분은 손톱깨물기, 휘파람, 혼잣말 3단 콤보로 시전하셔서 미치겠어요.
      휘파람 나름 소리는 안들리게 한다고 하고 있는데 옆자리에서 소리 다 들리거든요.

      제가 그만해달라고 부탁하면 로테이션 돌리시구요 ㅠ

      점심도 어쩔 수 없이 앞자리나 옆자리에 앉아 먹게 되는데
      그때도 상당히 시끄럽게 드셔서 괴롭네요.

      책 찾아보니 손톱깨물기습관 같은 경우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는데
      제가 자꾸 하지말라고 부탁하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심해질까 두렵네요.
    • 헬마스터/ 저도 ㅠㅠ 안그래도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걸 알아서 좀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또 얘기하면 그게 스트레스가 될까봐서요~
    • 제 경우에는 마음에 기스가 났을 때 혼잣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 옆사람 있을때는 혼잣말 조심해야 해요..괜히 자기보고 투덜거리는듯한 느낌이...
      한마디로 궁시렁 한다는 표현이...
    • 개념없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만 쓰는 것도 아니고 다들 업무를 행하고 있는 사무실에서...보통 그런 사람들 보면 혼잣말 내용도 좋은 내용이 아닌 욕같은 게 많더군요. 자기 성질난다고 주위 사람들 시끄럽게 하고 스트레스 받게 하는 거죠.
    • 전 그럴 땐 나한테 그런 줄 알았다는 드시 그냥 '에?' 하고 되물어요. 본인이 모르고 있던 경우는 주의하더군요.

      정말 상황 안 좋을 땐 눈 감아줘야지 별 수 있나요. 그렇지만 괴로우시겠어요.
    • 틱증후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자각이 없을겁니다..
    • 관심받고 싶어 그래요. -_-
    • 틱증후군이죠. 그냥 의학적 질병입니다. 매너 같은 것의 문제는 아닐걸요.
    • 틱증후군까지야. ;;; 아무리 본문 읽어봐도 그런 내용은 없는 것 같은데요. 직장인중에 혼잣말 하는 사람 많습니다.
    • 혼잣말(정확히는 문장으로 구성이 된)을 하는 건 틱증후군에 해당 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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