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새정연에 대하여 매우 강한 쓴소리를 했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012171206892

박원순 "맨날 우리끼리만 모여..인터넷 정당 필요"

"정책연구원 뭐하나…정책발굴 하면 지지율 올라"

누가 이 사람을 행정가가 한계치라고 했었나요?


새정연(이라고 쓰고 민주당이라고 읽는다)의 문제점을 아주 실랄하고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만약 박시장의 발언에 아니꼬와 어깃장을 놓는 의원놈들이나 대의원 그리고 당직자들이 다수라면 새정연은 가망이 없을것이고


귀담아 듣고 힘을 보태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면 분명 차기 정권은 물론이고 다수당이 되는건 일도 아닐거에요.



전 이 사람이 좋은 이유중에 하나가 구차하게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진보정치세력에 지지를 구걸하지 않는다는겁니다.


한국사회의 보수정치세력의 최고치는 박원순이라고 단언할 수 있어요. 


이 양반 혹은 이 양반이 주장하는 흐름으로 새정연이 가닥을 잡는다면 새누리당은 설 자리가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반북이데올로기와 박정희향수에 젖은 수구꼴통 소수정당으로 본연의 자리를 찾게 될것이라 장담합니다.



그래서 새정연(민주당)것들이 어이 없게 자리 차지 하고 있던 중도에서 진보(혹은 좌파)에 걸친 정치세력이 숨쉴 공간이


확장될 것으로 희망을 합니다. 


그래서 안철수와 달리 문재인과 달리 이 양반에 대해서만큼은 아낌없이 긍정적으로 우호적으로 보고 있어요.




    • 일베충들이 흠집내고싶어서 안달난거 같더군요 녹지계획같은걸로도 까는거보면..

    • 그래서 박원순 기사보면 일베충을 비롯한 우익들이 극렬히 까대곤 하죠. 딱 봐도 노무현 다음으로 한국 우익에게 닥쳐올 가장 큰 위협이란게 느껴지니까.




      글구 행정가 드립은 여태까지는 정치가로서의 면모가 보이지 않았으니까 그렇게 보는 사람(그렇기를 바라는 사람 포함- 행정가의 면모는 이미 부정할 수 없어졌으니까)들이 많아도 뭐 이상할건 없긴 하죠. 다만, 참여연대시절부터 이 양반에 관심가졌던 사람이라면 그런 말이 단견이란건 다들 짐작하고 있었을 터

    • 다른건 몰라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진보정치 세력의 지지를 구걸하지 않는다'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이미 성공적인 행정가로 자리매김했다는 것도요.

      뛰어난 행정능력이야 말로 보수 지지층의 교두보니까요.


      새누리가 소수정당으로 전락하여 제 자리를 찾아간다....진짜 그게 맞는 얘긴데 정말 꿈같은 얘기네요ㅠ
    • 솔직히 앞으로 새정연에서 대통령 후보 제대로 못낼까 걱정은 안해요. 받쳐주는 당이 문제지.. 정권을 잡으나 못잡으나 변함없이 오합지졸 짓 할거 생각하면 후.. 그나저나 인터넷 기반 정당이니 이런 말 하면 친노라 그럴지도 모르는데. 정체모를 인터넷 세력 모바일 세력 동원한다고 하면서요. 근데 네트워크 기반 정당을 새정연이 안하면 새누리가 어떻게든 먼저 흉내라도 낼거고 혁신 이미지도 거기서 가져갈거예요. 이미 준비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음.    

    • 새정연이 차기 대선에서 박시장님 제대로 서포트 못하면 정말 답없는 집단으로 도장 찍을 겁니다.

    • 원순이 형님이 대선출마하면 새정연 으원 나으리들이 먼저 나서서 극딜할걸요. 특히 조X태는 선봉일거고...


      박원순이 대통령 되봐야 새정연 으원님들한테 떨어질 콩고물이 없다는걸 본인들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2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