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관련된 팟캐스트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적당한 듯하고, 잡담이나 개인적인 썰을 푸는 방송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류에 대표적으로 씨네타운 나인틴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정말 별로인 방송이라서요.
영화를 다룬다면 2가지겠죠. 1 최신영화를 다루거나,2 고전이나 명작영화를 다루거나. 대표적으로는 영화와 관련된 라디오방송(이동진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시경의 음악도시-김혜리 작가님 방송,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세윤의 영화음악)참고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하네요. 영화음악에 관한 방송이 될 수도 있고, 게스트를 초대하는 방법도 있죠.
일단 사람 모으려면 신작을 다룰 필요가 있겠죠. 차별화를 꾀한다고 해봤자 아마츄어가 음성방송에서 해볼 수 있는 건 한정적이고요.
제각 듣고 있는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인기있는 방송들 소개해보자면
시네타운 나인틴 - 라디오PD가 진행하는만큼 기본구조 탄탄하고 말발이 좋음, 다양한 이야기, 섹드립
딴지영진공 - 역시나 방송경험들 많아서 안정적인 진행, 다양한 컨셉, 영화이야기보다는 영화외적이거나 파생되는 더 나아가 영화는 핑계인 철학,정치 이야기. 각 분야별로 썰을 풀 능력이 출중한 여러 진행자의 참여로 가능한 에피소드별 차별화
나도알바다 - 아마츄어이지만 드립과 말빨이 좋음, 신작 위주이지만 '망작'을 주로 선택해서 영화의 허술함을 꼬집는다는 컨셉의 차별성
이동진의 그럼에도불구하고 중 김혜리의 주간영화 - 이동진, 김혜리 전문 평자와 기자의 수준있는 신작분석, 조근조근 흥미돋는 이야기(은근웃김)
예를 들어 '무슨무슨 탑10' 식의 회차별 주제를 정하고 소개하는 방식 같은 차별화된 컨셉꼭지 + 신작소개(또는 리뷰) 정도의 구성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