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 뭐 볼까요? 하하
저는 영화를 꽤 드물게 보는 편인데..꼭 보고싶은 영화가 있을때만 가서 보거든요.
그래서 보면 대체적으로는 만족하는 편이에요.
근데 오늘 영화를 한편 보게 생겼는데 어째 다들...보고싶은영화들이 아니네요.
슬로우 비디오는 그냥 그저 그럴것같고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민아가 보고싶긴 한데 로맨스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요
맨홀은 정말 보기싫고
공포영화는 영화관에서 잘 안봅니다. 에나벨 제외..
제보자는 궁금하긴 합니다만 별로 구미가 당기지않고
드라큘라나 볼까요?ㅋ정말 뻔한 영환데 차라리 그게 부담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지미스홀, 프랭크 너무 좋던데요!
나의사랑나의신부 알콩달콩 재밌습니다. 건축학개론 보셨나요. 그 영화의 캐릭터 납득이의 결혼생활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극장안 관객반응도 괜챦았구요. 제보자는 추천요. 결말을 아는 얘기지만 시간휙휙 지나갑니다. 몰입도가 강한 영화예요. 사건을 밋밋하게 진행시켰다는 관객들도 있는데 전 오히려 이런식으로 진행해서 과장되지않고 담백해서 좋더군요. 마담푸르스트의 비밀정원은 프랑스영화 아멜리에 느낌나요. 음악좋고 화면아기자기 예쁘고. 보고나면 ost사고싶어지는데 출시안되었댑니다;;;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오늘 한차례 상영있네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봤는데 로맨스...긴 한데 나름 현실적인 신혼부부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어서 전 괜찮게 봤어요. (물론 비현실적인 설정도 나오긴 하더군요. 영화라 그런지..-_-;그게 현실이 아니길...)
신민아씨는 원래 제가 좋아하는 얼굴이어서 그런지 영화에선 정말 예쁘더군요.
1시간 반동안 루크 에반스의 얼굴만 봐도 행복해~ 라면 드라큘라를 보셔도 좋지만 아니라면 정말 심심하기 짝이 없는 영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