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을 보고..

듀나님의 평대로..어둠과 피에 절여진 슈퍼히어로물인데..너무나 익숙한 이야기[브램스토커 버젼은 이 세계의 성경인듯..]를 감각적으로 잘 연출했고[약간 하기 싫어서 대충 플롯 짠 듯하지만ㅋ]무엇보다 장점은 마스터 뱀프 냥반이랑 비극의 주인공 루크 에반스씨입니다..루크 에반스의 페이스는 정말 이런 겉멋이 필수인 영화에 딱인 듯..남성답지만 연약해보이기도 하고 이성을 잃은 장면도 너무 멋지게 표현하고..아 새로운 유니버스를 이끌 카리스마적 리더로 좋은 것 같아요..거기에 마스터 뱀프 냥반..영화 내내 그의 아우라가 넘 멋지기도 했지만..특히 마지막 장면은 와우....숀 커너리 이후 이렇게 품위있는 할아버지는 오랜만.....


많이 기대안하고 드라큘라 이야기에 전혀 노출안되신 분이시라면 즐기실 수 있어요 충분히..

거대한 비기닝이긴 하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봄..


프랭크. 마담뺑덕, 애나벨 다 실패했는데..오랜만에 좋았음요

    • 이거영화 기대가 별로 안되면서도 극장에서 보고는 싶더라구요.

    • 딱 킬링타임으로 적당하달까. 크게 떨어지는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 제말이요..ㅋ...주인공이랑 마스터뱀프가 연길 잘해서 뻔한 이야기를 지루하지않게 잘해주더라구요
    • 저는 많이 지루했어요.


      이야기가 전형적이어서 연출이 튀어야 했을 것 같은데, 그 연출이 더 식상했어요. 하나 하나는 그냥 그려려니 하고 보면 되는 상투적인 장면들 수준인데, 끝까지 다 그러니까 못 보겠더라고요.


      킬킬거리면서 볼 수 없는 분위기로 이야기가 진행돼서 그런가 액션도 김이 빠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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