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대신 쓸 수 있는 말, 아저씨 대신 쓸 수 있는말

아주머니, 아주머님, 어머니, 부인.

 

그런데 아저씨는 대체할 만할 말이 생각나지가 않네요. 아버님 정도-_- 또 뭐가 있을까요?

    • 우리나라 남자는 직책 없으면 대우를 못 받으니까요. 과장님, 선생님, 사장님.

    • 전 결혼을 안해서 아버님 소리 들으면 기분 별로에요. 아저씨란 말도 상대방의 어감과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그냥 용인되기도 하고 기분 나쁘기도 하고, 다르죠. 전혀 모르는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취사선택해야겠죠. 사실 형님, 선생님 모두 어색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사실 부르는 사람이 곤란한 문제죠. 내가 다른 분께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모르겠을 때 역시 상황 따라 취사선택하는데 거의 안쓰게 되는 말 중의 하나는 사장님..; 이 말이 전 그렇게 이상하더군요. 때론 진짜 사장에게도 그냥 선생님 할 때가...; 

    • 길가다가 누가 아줌마, 길 좀 물어볼게요, 하면 생까고 그냥 가요. 특히 차 세우고 큰 소리로 부를 때. 관광지라서요. 말 좀 묻겠습니다, 저기요, 이렇게 시작하면 잘 대답ㅎㅐ 줍니다. 이상하게 기분 나빠요. 대신 할 말은 모르게ㅆ고, 잘 모르는 사람은 그냥 부르지 말아ㅆ으면.

    • 사장님. 얼마 전에 모델하우스 갔다가 10년 전에 사장님 되신 듯한 분이 저한테 명함주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 서로 이름을 불러도 무방한 세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아저씨, 아줌마를 대체하는 호칭으로 '선생님' 혹은 '사장님'을 씁니다. 만약 상대방이 정정하고 무엇으로 불러주세요라고 하시면 그에 따릅니다.
    • 여사님 하는것도 본적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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