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 뱀파이어들의 인터뷰 (손석희, 그리고... 서태지)

3yCQAl.jpg



오늘 뉴스룸 보셨습니까. 

장장 30분 동안 대한민국 최강 뱀파이어들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석희옹이 작심하고 산타, 소격동 뭘 은유하는지 막막 캐물었는데 

서태지가 손석희 팬이라서 그런지 기꺼이 빨려주는, 오히려 심장이고 신장이고 다 꺼내서 바칠 것 같은 자세더군요. 

평소와 다르게 석희옹 유머감각 발동하셔서 서태지 다음 앨범 랩퍼로 피처링하실 기세... 

서태지가 석희옹을 무지 좋아하는 것이 

라이브라서 정리가 안 된 애정표현이 마구 난무하고 ㅋㅋ

석희옹 JTBC방송 보면서 많이 위로받았다는 부분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알콩달콩... 평소 흠모하는 사람을 만나면 저렇게 될까요. 

뉴스보면서 이렇게 시간이 가는게 안타까운 적이 없었네요. 

석희옹 팬들께도, 서태지 팬들께도 완전 강추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611678&pDate=20141020   (<=다시보기 링크입니다)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게서만이 느껴지는 진한 인간미가 

인터뷰를 다 보고 난 뒤에도 잔잔한 여운이 남는 것이 ... 뭔가 감동적입니다. 



ps. 왜 남자팬이 많아졌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아마 이번 인터뷰 덕분에 안티가 많이 없어질 듯 싶어요. 

    • 처음에 서태지가 "팬들이 동안 비결을 물어봐달라고 했어요"부터 팬미팅하는거 같았어요ㅎㅎ

      둘 다 뭔가 되게 귀엽고 그런 인터뷰였습니다.
    • 회사에서 야근하며 몰래 라이브로 인터뷰 기다려서 봤습니다.
      인터뷰 느무 좋았습니다. 짱~!

    • 슬프면 울어야 하는데, 우는 걸 막는 권력은 좋지 않다... 란 답변... 들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손석희씨가 만족한 답변이 되었을진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론 정말 서태지 어록 중에 인상깊게 남네요.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611678&pDate=20141020  <======= (다시보기 벌써 떴네요.)




      Q. 뉴스 프로그램 생방송 출연인데… 


      Q. 화제 모은 '소격동'…메시지는 뭔가?


      Q. '사회 비판' 은유적 메시지 담았나?
      Q. 새 앨범, 조용필 조언도 받았다는데… 
      Q. 1996년 은퇴 선언 충격… 그때 왜?
      Q. 서태지와 아이들…재결합 계획 없나?



      [서태지 : 소격동, 예쁜 동네의 무서웠던 시절 표현. 크리스말로윈의 '산타'…권력자 상징]


    • 뉴스 투 샷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감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배로 황홀...
    • 인터뷰가 정말 괜찮았나 보군요^^

      시간나는 대로 찾아봐야겠어요.
    • 지인이랑 인터뷰 보다가, 마지막에 손석희씨가 '마친다는 이야기가 섭섭하신건 아니죠?'라고 하는데 서태지가 '섭섭하죠. 전 밤새도록 이야기 하고 싶은데, 실제로 손석희 앵커님 팬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너무 좋아했었어요.' 라고 대답을. 순간 빵 터졌어요. 서태지 눈빛이 너무 초롱초롱해서 지인이랑 막 '야 저거 그린라이트 아냐?ㅋㅋㅋ'라고.

      • 오! 이 인터뷰 꼭 봐야겠는데요^0^
        • 완전 강추합니다. 저 위에댓글 링크 누르시면 영상 바로 보실 수 있어요. 




          서태지가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할 줄 몰랐어요. 저는 석희옹 팬인데 앞으로 서태지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ㅋ 

    • 재밌에 잘 봤어요 그러고 보니 산타가 개저씨;;였군요!!!

    • 새앨범 자체에 심드렁해 있어서 인터뷰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보니까 재밌네요. 예전보다 많이 편안해진 모습인듯.

    • 알콩달콩 촌데레 해서 웃으며 보다 '아직우린젊기에'에 나도모르게 핑.눈물이돌았네요 미래란걸생각해보지않은게 얼마나 오래된일인지..아직 우린 젊고 괜찮은미래가있다고 누군가 위로해주는거같아서 괜히 눈물나요 ㅠ.ㅠ
    • 텍스트로 먼저 접했는데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오글 오글거렸는데....영상으로 보니 커억~~ 


      훈훈하다 못해 아 뜨거워~ 할정도였습니다 ㅋ  

    • 전 요즘 서태지 나오는 거 하나도 안봤지만, 이건 뉴스가 탑 개그맨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보다 더 재미질 것 같군요 ㅎ

    • 20141021151610247.jpeg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021151610073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1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