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타입입니까
내가 '이 숯도 한때는 흰 눈이 덮힌 나뭇가지였겠지.'라는
타다토모의 하이쿠를 읊자 남자친구와 그의 후배가
'근데 숯은 기둥으로 만들지 않아요?',
'그러게. 기둥이면 눈이 쌓이지 않지.'라고 반응했다.
공대생이란 이런 존재들이다.
전 공대생은 아니지만 심각해하다 뜸금없이 저렇게 말하는 타입.
복사 붙이기를 했더니 글씨가 다섯배 커지는군요.
숯을 기둥으로 만든다니 무슨 소리야 번역이 잘못된거 아니야? 번역가란 이런 존재
네티즌 '신림동 캐리'의 트위터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