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 좋군요

* 페리에건 트레비건. 



* 친구와 커피를 마시러 커피숍을 갔는데, 이녀석이 초록색 병에 든 뭐시기를 시키더군요. 

도시촌사람 메피스토는 커피숍가면 XX라떼나 미국놈만 시킵니다. 나머지 몰라요. 그래서 그게 뭐임?하고 물어보니 걍 탄산수라고 합니다. 

탄산수라는 개념이 제대로 안잡혀 있는 메피스토인지라 맛이 궁금해서 뺏어마셔 봤더니 그냥 밍밍한 맛입니다.

이걸 무슨 맛에 마심?이라고 하고 그냥 잡담을 나누었죠(이 때 이 말을 후회할 줄이야).


나중에 다른 사람하고 카페에 갔을때 그때 마셔본 밍밍한 맛이 떠올랐지요. 그때 한병을 다 안마셔서 그런가? 다시 한번 마셔봤습니다.

이후 또 다른 사람하고 갔을때도 한 번 더 마셔봤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카페에 가면 이것만 찾음-_-.



* 이거 아주 좋아요. 설탕단맛 없고 그래서 끈적거림도 없고 기포와 레몬향만 살짝.

입안을 채우는 묵직한 커피향만 느끼다가 이걸 이용하니 말 그대로 깔끔한게 아주 좋군요. 

자극이 없어요. 빵이건 고기건 뭐랑 함께해도 괜찮아요.  


얼마전 마트에 가니 이게 있길래 이게 왠 떡이야 해서 쟁여놓았습죠.



    • 마트 세일이 950원이던가요-편의점에서는 1+1행사도

    • 탄산수 좋아하는 여보님때문에 탄산수는 이것저것 사먹어봤는데 저희는 가성비로는 초정이 제일 낫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트레비는 열고 마시다 보면 탄산이 일찍 빠지는 느낌? 페리에는 비싸서... (쿨럭)


      동네에 대형마트가 롯데마트 하나 뿐인데 트레비 나오면서 초정탄산수 가격을 10%이상 올렸더군요. --;;;  그래서 인터넷에서 사거나 부모님집에 가게 되면 이마트에서 삽니다.

    • 마트는 더 싸기도하더군요. 한정인가?



      전 무향으로 된거 사서 매실액 타 마셔요. 달지 않은 매실에이드? 소화 잘 안될때 가끔 마셔주면 내려가기도 하고.

    • 탄산수 만세! 전 아예 탄산수 제조가 가능한 정수기를 쓰고 있어요! ^^
    • 초정탄산수 우유처럼 월 단위로 한 박스씩 1년 이런식으로 구매 가능해요. 그게 제일 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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