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를 보고...(약스포)

데이빗 핀처, 페이스 북 창업자 이야기, 미국 개봉시 평이 끝내줬음.


정도만 알고 갔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근데 저는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 북 창업 이야기를 보면서...


빌 게이츠가 gui시스템 빼오고... 뭐 이런게 생각나더군요.


아주 안 구리지는 않더군요. 뭐 그러니 쌍둥이 형제한테 합의금을 줬겠지만요.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냅스터의 창업자로 나오는데... 아이러니 하죠.


음반산업을 골로 보낸 양반을...ㅎㅎㅎ


근데 페이스 북이랑 이 양반도 관련있는 줄은 몰랐네요.




영화 속에 잠시 나오는 '빅토리아 시크릿' 창업 이야기는 우화인가요? 실화인가요?


그 이야기 재밌더군요.




보면은 영화속 마크는 인간관계를 잘 못하는... (첫 오프닝부터 나오죠.) 너드인데...

(처음 더페이스북 웹주소를 보내는 스팸도 인맥이 많은 친구덕분에 보낼수 있었죠.)


그런 그가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를 만들었다는게 재밌네요.


어쩌면 오프라인에서 소셜네트워크를 못 쌓은 그 이기에 온라인상에 그런 시스템을 만들었을 수도 있고요.


전에 본 이글도 생각나네요.


자신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1억불을 기부했다는 이야긴데... 뭔가 차그차근 인심을 얻기 보다는... 후딱후딱 해치우려는 인상을 받기 쉬운.


http://gatorlog.com/?p=2445





그 왈도한테 일어난 일을 좀 더 설명해주시겠어요?


첫번째 주식조정하는 거에 사인을 해서...


30여 퍼센트 정도로 된거고...


두번째에 0.05퍼센트가 되서 그가 열받아서 소송 낸거 맞나요?

(아니면 30여퍼센트에서 0.05퍼센트만 떨어진건가요? 다른 창업동지들은 0.01%도 안떨어졌지만, 자기만 0.05%의 적은량이지만 떨어져서 빡돌아서?)

    • 30퍼센트가 0.05 퍼센트가 된거죠. 원래 왈도의 지분은 30퍼센트였고요.
    • 샤유/근데 넌 사인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하는데... 첫번째 계약서에 그런 약정이 있는걸 왈도가 간과한건가요?
      (그래서 왈도가 첫번째 계약서 사인할때 자세히 봐야햇다 드립을 친건가...)
      두번째 계약서 사인 안하고 버티면 안되나...싶던데...
    • 그런 법률적인 건 제대로 설명은 나오지 않은거 같아요.
    •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요, 자막에 "왈도"라고 나오나요? 원래 이름이 Eduardo인데
      한국 웹에서는 다들 왈도라고 하셔서요..
    • detlefroth/네. 왈도라고 나와요.
      저도 영화 끝나고 캐스팅 자막 보는데 Eduardo라는거 보고... 아 저게 왈도구나 했네요.
      근데 이거 발음 하려면 에두아르도라고 하면 되나요? 아스날 선수랑 같은 스펠링인가...
    • ㄴ 감사합니다. 전 영화 보기 전에 한국어 리뷰만 보고 Waldo라는 이름인가 했었거든요-
      에두아르도가 맞을 거 같아요.
    • 러닝타임이 2시간인거 알고 갔는데 한시간도 안되서 끝나는줄 알고 놀랐습니다. 이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연출과 편집이 현란하면서 아주 적절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나가는 관객도 있고 영화가 너무 길다고 투덜대는 관객도 있긴 하더군요.
    • 오늘 봤는데 꽤 재밌었어요. Eduardo 인데 자막에는 왈도라고만 나오고, 영화에선 Wardo;;라고 자주 발음하더라고요.
    • 와구미/평소 sns서비스나 실리콘 밸리 부자들에 대해서 관심 좀 가지고 계신가요?
      전 그쪽 전공이 아닌데도 관심이 많거든요. 본문에 링크된 블로그도 그런쪽 이야기 자주 다루는 블로그고요.
      그래서 본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도... 혹시 나만 이런거에 관심 많아서 재밌게 본 거 아냐?
      다른 관객들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거 아냐?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어요.
      와구미님도 혹시 저처럼 이런쪽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어서 재밌게 본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다행히도 제가 본 상영관에서는 투덜대는 분은 별로 없었어요.



      큰발/그래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보통 eduardo를 '에드왈도'라고 발음 하는 게시물이 많네요.
      여기서 혼자 추론해보기를... 혹시 에두를 떼고 보통 '왈도'라고 애칭삼아 말하는건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물론 영어 잘 모르는 토종인이라 헛소리일 가능성이 높지만요.

      구글 검색결과(클릭하면 안되고... 복사 붙여넣기 해야 하네요. 클릭하면 그냥 구글화면으로 감.)
      http://www.google.co.kr/#hl=ko&newwindow=1&safe=off&biw=1280&bih=838&q=%EC%99%88%EB%8F%84+eduardo&aq=f&aqi=&aql=&oq=&gs_rfai=&pbx=1&fp=8f7f7e1a6c999aec
    • 자본주의의돼지/ IT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말씀하신 쪽으로는 전혀 관심 없었습니다. 싸이월드니 트위터니 페이스북 같은거 이용하고 있지도 않고요.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관심이 생겨지려고 하네요. 서비스에 가입해야 겠다는게 아니라 저런 탄생 비화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에 관심이 갑니다.
    • 그렇죠 현실속 찌질이가 가장 영향력있는 커뮤니티를 탄생시킨 아이러니
      냅스터와 팀버레이커
      비밀유지를 위해 들인 6500만달러는 파급력이 가장 강한 영화를 통해 노출되었다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독은 성공신화가 아니라 오히려 이면에 숨겨진 세계를 들어내는 영화를 내놓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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