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의 인상적이었던 꿈.

최근의 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꿈입니다. 꿈 내용은:


배경은 사막이거나 건조한 숲 같은 곳인데, 외계에서 보낸 - 나중에는 화성으로 나온다 - 어떤 커다란 주방기구를 발견했다.

커다란 원통형 구조물 둘레에 싱크대와 조리대가 달려 있는 형태의 물건이었다.

이 장치의 어떤 위치에 토스트 두 쪽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토스트 사이에 계란 후라이 한 장이 끼워졌다.

그런데 알고보니 계란 후라이는 화성으로부터 공간을 넘어 전송된 것이었다.

꿈속에서 나는 장비에서 전화기를 찾으려했지만, 없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해졌다.

화성인들은 공간을 넘어서 외계로 계란 후라이를 보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외계와 의사소통을 하려는 의도는 가지지 않았던 것이다.

이들은 지구로 계란 후라이를 보내는 것으로 만족했지,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거나 우리의 존재를 알려고 하지 않았다.

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 어떻게 알게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 화성인들에게는 의사소통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는 사실이었다.


는 것인데요, 특히 낡은 기계장치 모습과 꿈속에서 생각한 화성인들의 이미지가 너무 쓸쓸해서 인상에 남았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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