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언제나..."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순 없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끝날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 그대에게 가사 그대로 진정으로 사랑한 분 옆에서 그 사랑을 지켜내며 행복한 사람으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어린 것들을 두고 가는 것이 가슴 아팠겠지만......

  종교를 가진 사람으로서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슬퍼하지만은 않으렵니다. 


  내 청춘과 내 고민의 동일선상에 언제나 함께 있어줘서 고마웠고, 노년까지 함께 해 주길 바랬지만 그건 내 욕심이었나 보군요. 

  남은 가족분들 다 현명하신 분들이니 씩씩하게 이겨내시리라 믿고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 그 곳에 가서 팟캐스트를 열면 또 같이 키득거려봐.   오늘은 구찮어~! 하며 펑크내고 방송 내내 그곳에서 쓴 장황하고 어둡고 홀리한

신곡을 냅다 틀어버려도 아 그곳에서의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가사 역시 구구절절 와닿는군 하며 들어줄거야. 


   이젠 정말 고스트 스테이션 에서 만날 수 있는거야, 마왕?   :)    기다려.  곧 우리도 머지않아 다 그 곳에 가게 될 것을.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