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올리셔서 제가 올립니다

벌써 (혹은 아직?) 10월 31일이군요. 게시판에도 외국생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저는 최근 우리 음식을 먹을 기회도, 우리 방송을 시청할 기회도 (케이블에서 우리 드라마를 해줄 때가 있지만 진득하게 시청한 게 거의 없어요)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아쉽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가끔 가사가 우리말로 된 노래가 너무너무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10월 31일이니 이 곡을 들어야죠.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 세월이 흐르면서 이 노래도 잊혀져갑니다

    • 사실 이 노래를 들으면 가수의 추문부터 떠올라서 말입니다. ㅠㅠ

    • 김전일/ 밴드가 이 곡을 커버하는 게 아직 잊혀졌다는 반증 아닐까요?


      문/ 게시판에서 묻기가 부적절할 것만 같아서 묻지 않겠어요...

    • 저도 10월 마지막 날이면 생각나요 이 노랜.
      • Gappa/ 네, 9월의 마지막날엔 그린데이의 그 곡, 10월의 마지막날엔 이 곡을 들어줘야만 할 것 같아요. 그리고 November Rain으로 넘어가고...

    •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오늘이 시월 말이네


      작년에도 매년 그랬나 왜 오늘 이용 노래 안올라온거죠 그랬었죠 올해는 왔네요.

      • 훗 어렴풋이 알고 있어도 먼저 올리면 일빠... (저질 댓글 죄송)

    • 용, 네가 용을 아나 용? 들어는 봤나 용?

    • 다행히도!? 이 동네에 한국 노래방 기계를 갖다놓은 가게가 몇 있어서 시월의 마지막 불금을 맞아 이 노래를 부르고자 예약을 해 두었습죠. 그런데 아마도 무한궤도 노래만 줄창 부르게 될 것 같다는...ㅠㅜ

    • 아직은 밤이 아니라서 아무도 안 올렸겠죠.
    • 게시물 보기전까진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_=


      정말 잊혀진건지 아니면 사느라 찌들어 잊고 산건지;;;;

    • 김전일/ 저도 다른 곡은 잘 모르는데 이 곡은 뭐랄까, 늦가을의 신호?


      늘보만보/ 그대에게 노래방서 부르면 정말 신나죠. 저도 참 많이 불렀어요. 마지막 부분은 소근소근은 왜그런지 부끄러워서 그때 맞춰서 껐어요. 전주부터 두근두근하는 좋은 곡입니다.


      아메닉/ 아항 'ㅅ'


      듀란듀란박사/ 저는 아침에 월말 마감 이메일 들어와서 아침부터 알았어요 (이걸 자랑이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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