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브 라이프, sovidence, 감기
1. 북 오브 라이프를 보러 갔다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주말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누워만 있었네요. 북 오브 라이프는 멕시코 문화의 아름다움을 스크린에 갖다 퍼부은 듯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저는 3D로 봤기 때문에 충분히 즐길 수 없었어요. 3D는 제 눈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상이 두 개로 잡히고 어둡게 보여서 어지러웠어요. 기예르모 델 토로 같이 멕시코의 아름다움을 잘 이해하고 있는 감독을 가진 멕시코인들은 참 좋겠어요. "멕시코는 세상의 중심이란다" 라는 말로 영화를 시작해도 괜찮을 만큼,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가 현저히 증가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2. 듀나 게시판에서 바이커 님의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어요.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page=2&document_srl=11929224
바이커님 블로그는 여기. http://sovidence.tistory.com/
이 분 UT Austin에서 트레이닝 받은 사회학자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통계, 짤막한 해석, 제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주제가 잔뜩 들어있는 블로그라서 주말동안 전체 포스팅을 다 읽었네요. 책을 더 많이 읽고 통계를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3. gone girl을 보러갈까 생각중입니다. 몸이 아직 다 낫지 않았는데 그게 과연 좋은 생각일런지. 제가 데이빗 핀처 감독 작품을 너무너무 좋아하니 꼭 보고 싶은데 말이예요.
4. 감기 조심하세요. 환절기네요.
UT Austin은 교육의 질은 높은 데 등록금이 싸서, 큰 강점이 있죠. UT Austin 사회학과는 특히 통계를 아주 중시한다고 들었습니다.
2. 블로그 소개 감사합니다. 상당히 흥미롭군요. 즐겨찾기했어요. :)
아...이건 원래 Gappa님이 소개하신 블로그입니다...^^
저는 이 블로그 소개드릴께요. http://emptydrea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