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리더기 고민...
10만원 이하 중고로 싸게 하나 사자, 맘 먹고 검색하니
이거 신세계네요. 너무 많습니다 -_-;
크레마 원, 크레마 샤인, 크레마 터치, 샘 등의 전용 리더기부터 시작해서
누크 hd, 넥서스 7, 갤 탭까지...
hwp와 pdf 파일을 이동하면서 보는 게 목적인데 뭘 사야할지 참...
이북 리더기를 사신 선구자 분들, 잘 쓰고 계신가요?
일단 용도를 확실히 하셔야할것같습니다.
독서가 목적인지 아니면 단순히 hwp나 pdf파일을 보는 것인지요.
사실 크레마 같은 e북 리더는 사실상 hwp나 pdf를 보는게 어렵습니다. 정말 급할때 읽히긴 한다 정도의 의미죠.
그보다는 온라인서점에서 구입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책들을 장시간 읽는데 강점이 있죠. 말그대로 책 대신이에요.
반면 넥서스나 갤탭같은건 e북 리더기라고 할 수가없습니다. 그냥 타블렛이죠.
pdf를 보거나 hwp를 편집하는데는 더 좋습니다. 헌데 이것들로 실질적으로 독서를 하기에는 좀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무거워서 침대에 누워서 본다던가 하는일은 어렵고, 백라이트 때문에 눈도 금방 피로해집니다. 밧데리도 계속 신경이 쓰이구요.
헌데 윗분말씀대로 a4나 b5기준으로 제작된 pdf를 7인치 기계에서 제대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9인치도 종이보듯 한화면에 담에서 보긴 불가능해요.
일단 용도를 확실히 하셔야할것같습니다. 222
PDF로 나온 문서는 아이패드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볼만해요. 그나마..
킨들에 변환해서 담아 읽어본 적이 있는데, 행갈이가 달라져서 관뒀습니다.
저는 그냥 교보문고 SAM 샀는데, 책 읽기에는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전자잉크의 매력! (갤노트로 pdf를 보려니 눈이 아파서 오래 못읽겠더라고요.) 다만 안좋은 점이라면... 라이트 기능이 없어서 어두운 곳에서는 못 읽습니다. 출퇴근길에 읽으려고 산건데, 라이트 기능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HWP와 PDF를 읽는 용도에 적합한 이북리더기는 없습니다.
아이패드 수준의 태블릿 말고는 대안이 없을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