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희연 님이 유명하신 분인가보군요. - 쇼팽 에튀드, 완벽하네요.

멜론이나 네이버 뮤직 같은 곳에서 퀄리티 있는 클래식 음반은 다 막혀 있는데,
그래도 몇 개 열려 있는 클래식 음반 중에서, 우연희 최희연 님의 쇼팽 에튀드 24곡 전곡 앨범을 들었는데.
기교적으로나 감성적으로 매우 훌륭했습니다.
무려 쇼팽 에튀드 24곡에서 미스터치 하나 없이 완벽하게 연주를 하시다니요.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탄식이 나왔네요. 유명한 외국 피아니스트와 비교했을 때 전혀 뒤쳐지지 않으심.
되려 여태 들었던 에튀드 앨범 중 최고였다고 말할래요.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375767
이건 앨범 리뷰
"연습곡의 최고봉을 정복한 여류 피아니스트.
차세대 대형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내놓은 쇼팽 연습곡 전곡집. 유럽의 중요 공연들을 통해 “전율적인 연주”, “힘과 놀라운 기교, 그리고 음악성으로 충만한 연주”라는 극찬을 받았던 그녀가 이 한 장의 음반으로 그간 국내외에서 닦아온 모든 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피아노 좋아하면서도 사실 이 분 처음 알았는데, 서울대에서 교수로 계신다는군요.
이 분 연주회하면 정말 갈 생각입니다.
(늦게 알아봬서 죄송해요)
+ 근데 좀 화납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이 우리나라에서 왜 이리 인지도가 없는 걸까요.
물론 클래식계에서는 유명하겠지만, 이런 분이라면 국보급 아니신가요.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들으려고 간만에 지하철로 회사에 왔네요 귀가 풍요로웠습니다.
오랜만에 3번을 찾아 들어봤네요 언제나 짠한 마음인지.
듣기 전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멜로디와 잠시
이미 충분히 유명하신 분입니다만, 아예 정명훈 급이 아닌 이상 이보다 유명해 지려면 '아침마당' 같은 데 나가셔야 합니다.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