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우리나라 사람들 테러당하는거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태권도 판정시비로 대만은 지금 폭동이 일어날 분위기더군요.

방송국도 미쳤는지 있지도 않은 한국인 심판을 찾다 찾다 못해서, 겨우 필리핀인을 한국계라면서 한국인 소행으로 몰고 있네요.


오히려 가장 반일이었던 일본은 사이가 더 좋아지고


현재 대만,중국은 혐한 감정이 일어나고 있네요.


이미 필리핀이나 태국 같은데도 돈가지고 와서 돈지랄하는 한국인들이 주요 테러대상이 되었다는 얘기도 있죠.


중국은 우리나라 역사 잡아먹을려고 하지, 대만은 한류연예인들만 나오면 미친듯이 까고-그것도 아주 저질스럽게 의도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예전에는 아시아가 모두 반일이었다면 지금은 모두 반한이 아닌가 싶게 돌아갑니다.


정말 갑자기 한류열풍이니 경제성장해서 열폭도 작용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무슨 대책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 대만에는 점잖은 지식인 한 명 없나요?
      대중이 미쳐 돌아가면 중재 해줄 말 한마디 뱉을 용기도 없나요?
      뭐, 대만 상황도 우리나라 찌라시가 자극적인 제목으로 부풀려진 점도 있겠지만요.
    • 대만애들은 말로만 장비와 관우에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리고 화교권에서 한국을 경계하는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뭐....일단 먹고사니즘의 글로벌적 환경에서 항상 제로섬게임을 벌여야 하는 처지인 이해관계자들이 많다보니
    • 혐한은 그렇다 치고 좀 이상? 궁금? 한것중에 하나는 왜 대만 사람들은 일본을 좋아할까요.
      한때 식민지였지 않나요? 우리나라처럼 반일 정서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오히려 혐한인게 싫다거나 나쁘다는것 이전에 신기해요.
      잘 이해가 안간달까; 왜그런걸까요;
    • 레옴/ 저도 의아한게 대만애들은 일본애들이랑 너무 사이좋게 잘지내요. 전에 듀게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대만 사람이 TV에 나와서 '일본이 우리 근대화 시켜줘써염'이러고 있더라구요. 아마 장개석때 독재의 반작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아는게 그거 하나라서)
    • 제가 아는 조그만 지식은(확실하진 않지만)
      일본이 대만에 많은 기술과 지식을 제공했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일본의 부품공장화와 한국견제용.
      이게 대만의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했을지도 모르죠.
    • 얼추 듣기론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기억보다, 대만 vs 중국의 대결에서 일본이 다방면으로 대만을 많이 도와주고 지원했다고 하더라구요. 일제는 아마도 그 이전이었을테고, 중국과 대만의 긴장은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위협일테니 아무래도 일본에 호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도 미국을 '영원한 우방' 이자 친혈육보다 더한 의형제의 나라로 여기는 분들이 이토록이나 많은걸 보면 ...
    • 식민지근대화론이 정통성으로 이어진 역사를 갖고 있는 탓이 크죠.
      장개석 국민당 정부가 본토에서 철수하고 대만에 상륙한 뒤로 일본이 대만에 대하여 엄청나게 공을 들인 결과로 보시면 됩니다.
      단지 물적 지원드을 떠나 현재 대만사회 주도층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친일파가 되는 과정을 밟아나간거죠.
      마치 80년대 후반 반미운동이 일어나기전 한국에서 미국을 신주 받들듯이 했던 과정과 비슷하죠.
    • 음.. 제가 들은건 식민지 시절에 이런저런 발전을 많이 시켜주고 기술을 알려줘서 그렇다는 거였는데.. 그건 식민지 근대화론 아닌가? 라는 의문만 남았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더 이해가 안갔던.. 식민시절 이후에도 그랬거나 제가 조금 잘못들은건가 싶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중국에 대항해서 어떤 쉴드를 쳐줬다던가;)이 있을까요. 흐음.. 궁금..
    • ㄴ그 친혈육이 참... 못하죠... 북쪽의 군벌들 얘기라면 말입니다.

      중국 대륙에서는 영원히 까고보는(...) 일본이 있고, 한국은 그냥저냥인 듯합니다.
      대만은 랴오둥 반도를 일제가 덥석 할 때부터 먹은 이후로 계속 일본의 영향권아래 있었고, 70년대초에 단교는 했지만 일본이라기보다는 주언라이의 독트린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한국은 단교를 너무 늦게 하면서, 그리고 외교적으로 거칠게 나간 것 때문에 악평이 높아졌고, 또한 대만인들 사이에서는 '우리보다 못 살던 열등한 것들이 잘나간다' 때문에 20년째 열폭 중이고... 그 틈바구니를 일본이 문화적으로 꽉 잡고 있는 게 크기도 하고 말입니다.
    • 아.. 글을 쓰고보니 soboo님의 글이.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관계 같은건가요. 이해가 갈듯도 하고.. 우리나라는 미국을 우방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인 전쟁이 있었지만 대만은 그것도 아닌데 어찌 그렇게 생각하게되었을까요. 좀 다른 얘기지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전 6.25 전쟁을 겪은 분들이 미국을 우방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이해가 가더군요. 전쟁이란걸 겪어본 사람과 겪어보지 못한 사람의 인식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달까..
    • 여담 하나,
      대만의 친일성향은 대만의 디자이너들을 보면 아주 확연하더군요. 대만에서 잘 나가는 디자이너, 그리고 주류는 완전히 일본풍입니다.
      대만식 일본스타일이라는 말도 만들어 주고 싶을 정도에요.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중화보다는 일본과 서구쪽으로 두려는 의지가 강해요.
      게중에 중국본토를 비롯한 화교권을 상대로 디자인장사질 하는 애들이 사리살짝 중화풍을 가미하는 정도입니다.
    • 그간 우리나라 정부가 대만에 한 짓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로 볼 수도 있어요.
      장개석이 좋은 사람은 아니라 해도 그가 우리나라에 해준 일을 생각하면 도저히 그럴 수는 없었는데...
    • 우리나라에서 한참 반미나 반일 감성 심할때도 미국사람 일본 사람 테러한적없듯이..대만도 뭐 딱히..그럴것같지 않네요.
    • 일본이 좋네요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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