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인터스텔라 보다 마음에 걸린것 하나...

(스포일러 있습니다~)

 

 

 

 

 

 

 

밀러의 행성에서 도일이 파도에 휩쓸린후 쿠퍼와 브랜드는 엔진이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두번째 파도 직전에 허겁지겁 탈출합니다. 그리고 탈출하는 레인저를 보여준뒤 바다위에 둥둥 떠있는 도일(또는 밀러)를 보여줍니다.

 

저는.. '어? 도일이 살아있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초에 셋다 우주복을 입고 있었으니 호흡할 공기와 기밀성은 보장되는 상황이었고.. 도일이 파도에 휩쓸려 기절을 하거나.. 또는 그로 인해 사망했을수도 있지만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았나요? 일단 익사는 하지 않았을테니...

 

그래서 도일이 떠있는 모습을 보고 기절한 도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주복이 망가져서 물이 찼다면 떠있지 않았을테니...)

 

놀란 감독은 도일의 모습을 왜 보여준걸까요?

과연 도일은 살아있었을까요?

 

    • 애초에 그 데이터박스(?) 회수 임무를 왜 타스에게 시키지 않은걸까요? 브랜이 떠내려가기전 타스가 다리를 척척 회전하면서 브랜 구하러 달려가는걸 보니 황당하더라구요ㅠㅠ

      • 로봇이 아무리 발전해도 최종 확인하고 책임은 사람이 져야죠. 그리고 파도가 덮쳐오는 상황은 파도가 가까와진 다음에나 알았으니...


        그보다 행성 표면에 대한 관측도 안 하고 무작정 내려갔다는게 더 말이 안 되는 듯. 그만큼 큰 파도라면 궤도상에서도 육안으로 보였을텐데요.

    • 그정도 파도에 휩쓸렸으면 충격 때문에라도 살기 힘들 거 같은데요. 일전에 한강다리에서 자살퍼포 벌이다가 죽은 양반도 익사보다 충격 때문 아니었던가요.

      • 얼추 봐도 한 200m 높이는 넘어보이는 파도였으니 그 꼭대기에서 내동댕이쳐지면 아무리 기밀이 되는 우주복을 입었더라도 장기 파열로 사망하겠죠... 우주선하고 관측장비도 완전히 분해되서 잔해쪼가리만 남았으니. 근데 6만배가 넘게 늘어진 파장이 늘어진 비컨 신호를 뭔수로 그리 빨리 알아채고 찾으러 갔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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