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70mm 아이맥스(스포 무)
며칠 전에 인터스텔라를 아이맥스 디지털로 잘 봤는데요. 보고 나니까 이 영화는 70mm 아이맥스로 봐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정보들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미국에도 전역에 50군데 밖에 없고 제가 있는 곳에서 보려면
최소한 5시간은 고속도로를 달려야 갈 수가 있는 거리에 있어서 포기를 하긴 했는데, 혹시 70mm로 보신 분은
안 계신가요? 제가 생각하는 70mm 아이맥스는 63빌딩에 있던 아이맥스가 70mm 아이맥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보신 분이 계시면 일반 아이맥스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군요.
70mm imax로 앞부분만 보다 나왔습니다. 몇가지 문제가있었는데요.
첫째는 imax로 촬영되지 않은 부분이 화질이 안좋습니다. 화면이 워낙 크다보니 너무 확대가되서인지 화질 열화가 심한 느낌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간곳은 돔 극장이었는데요. 너무 늦게 가서 구석자리에 앉았는데 그러다보니까 화면의 왜곡이 너무 심했습니다. 아이맥스가 기본적으로 관객쪽으로 구부러진 곡면 스크린이라 다른곳도 비슷하지 싶습니다.
자리가 좋다면 괜찮을 것같긴한데 이게 뭐 우주 화면이거나 그러면 크게 문제가 없을것같은데. 화면 가득 얼굴만 나올때는 좀 난감하더라구요. 아이맥스가 원래 화면 전체가 한눈에 안들어오잖아요 여기 쳐다 봤다 저기봤다해야되는데...
결론적으로 imax효과가 극대화되긴하는데 그게 단점으로 작용해서 초반 드라마에 몰입감은 오히려 더 떨어지는듯합니다.
기존 70mm imax에서 극영화를 안한는 이유를 알것같았습니다.
iCe87님/네, 전부터 일반 극영화는 상영하지 않았었죠. 웃면님/역시 자리 위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화질 열화가 심한 건 뭐 아이맥스로 찍은 장면들이 많이 있고 우주 장면은 아이맥스로 제대로 감상하게 되면 만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건 몰라도 아이맥스 디지털로 봤는데도 음향 효과는 아이맥스라 그런지 엄청 빵빵하더군요. 의자가 엄청 떨리고 소리크기가 과하다싶을 정도였으니까요. 한국내에는 70mm 아이맥스가 몇 군데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 필름 아이맥스요? 이제 63빼고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