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님들이 생각하는 유나의거리 명장면

어제부로 유나의 거리가 종영됐네요...ㅠㅠ

올해 최고의 드라마라고 생각한 드라마가 종영되었다니..앞으로 월요일이 힘들어지겠어요..

그래서 마련한 코너 ㅋㅋ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유나의 거리 이장면,이순간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44화에 창만이가 유나에 대한 상실감으로 쓸쓸히 거리를 걷고있는 장면입니다
    • 유나가 창만이와 함께 소년원 면회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엄마가 보고싶었었다고 오열하던 장면, 유나가 처음으로 감정을 날것으로 드러내던 장면이었죠.

      그리고 창만이가 민규를 패다가 우는 장면, 계팔이가 옥상에서 미선이 빨래를 붙잡고 살사춤 추던 장면, ....
    • 동민이가 가출했던 에피소드요.

      진짜 따뜻하고 흐뭇했던...


      또 민규 때리고 울던 창만이.



      그리고, 모든 노래방씬이요!
      • 아, 부킹언니 교도소에 노역하러 버스 타던 장면도 괜히 생각나네요. ㅠ
    • 질질 울던 창만이가 유나에게 들키던 장면이요
    • 확 떠오르는 건, 동민이 이 빼는 씬이네요. 참 행복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2층 식구들이 다 나와서 까르르 웃던 게 참 예뻤어요. 헌 이 대신 새 이를 기다릴 만큼, 동민이도 식구들도 다 많이 컸다는 느낌도 들었고.

    • 엄마에게 가기 싫고 창만이 곁에 있고 싶다며 울던 유나가 기억에 남아요.

      드라마에서 봤던 어떤 고백보다 맘에 와닿았어요. 사랑한다면 창만이처럼ㅠ
    • 나 창만씨랑 영화얘기 하고 싶어..


      전화하던 장면. 보통 여자로 살고 싶은 유나의 내면이 너무 잘 드러나서 슬펐어요.
      • 어제 캔차는 장면도요. 유나랑 창만이 나오는 장면은 전부 좋았어요.

        아니 이 드라마의 거의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었어요..
    • 유나의 거리 명대사들이 정말 많은데 소소한 장면들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도끼 할아버지 병이 발병하기 이전에 해질무렵 집앞에 나가 동네 주민들이랑 인사 하던 장면(어떤 아주머니와 딸이 우유였나요! 장보고 오던 어떤 음식을 할아버지에게 줬던 것 같아요), 유나가 할아버지랑 저녁에 산책가자고 할아버지와 팔짱 끼면서 나가는 장면, 2층 칠복이 아저씨 부부가 동네 다른 밑에 슈퍼에서 하드 사먹고 오다가 집앞 단골 슈퍼 주인이 보면 서운해 한다고 하드 감추던 장면, 유나랑 창만이 달보던 장면 등등 이런 것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 유나랑 윤지가 민규 혼내주는 장면이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윤지가 개년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다 좋아요.


      아 그리고 현정이 나오는 모든 장면 다 좋아요. 현정이는 진짜 눈에 밟히는 인물이었네요ㅠㅠ 막방에 민규도 나왔는데, 현정이도 어제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걸...

    • 도끼노인이 독사노인에게 가짜비아그라를 주며 너 오래 살아서 이거 꼭 써야한다 라던 장면들. 도끼노인의 마지막 콜라텍 댄스씬...

    • 이 게시물 두고두고 볼래요!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
    • 모두 함께 달 보던 장면, 밴댕이삼촌이 독사형님 만나고 왜 이렇게 떠냐고 하고 울던 장면, 미선이언니가 가족에 대해 얘기하던 거, 울던 창만이 유나랑 만난 거 - 이 장면은 뒤가 안나와서 아쉬워요ㅠ -  만보형님한테 도끼노인이 너 착하다고 해주던 거.



      개인적으로 광대 터지던 건 그제 창만이가 유나한테 회사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봤을 때 유나가 순하게 웃으면서 창만씨 하는대로 할래. 였나 이런 대사 칠 때 초반 유나 생각하면서 광대가 폭발을...

    • 전 다영이도 참 좋아져서 갈매기 조금이라도 보여주실 줄 알았는데 안나와서 섭섭..조은지-신소율-고준희 다 비슷하지만 다영이가 젤로 조와요
    • 몇 편 못 봤지만 소소한 대사들이 좋았어요. 유나가 사람들이 소매치기만 안 하면 지가 되게 착한 사람인 줄 안다고 투덜거리던 것처럼.
    • 저는 명장면까지는 아니더라두..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는데..드라마 초반에


      남수랑 집 앞에서 기싸움 하면서 "소매치기한테 내 여자 뺏길 운명이였으면..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았어" 라고 강한 눈빛으로 말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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