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카트
트영화는 실화를 다룰지라도 대개 더 극적으로 다시 그려진다고 말해집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현실은 더 힘들고 구리죠. 어쨌든 실화를 다룬 영화 카트, 사실 현실보다는 많이 '덜'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졌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2007년 파업 당시 참세상에서 만든 영상입니다. 영화에서 보이던 장면도 있죠.
카트는 절제를 많이 한 영화입니다. 510일의 싸움, 그럼에도 정규직 집행부의 복직을 포기하고서야 비정규직의 복직이 가능했던 투쟁. 현실이 떠올라 더 힘들고 슬펐던 영화입니다.
저도 처음 떠오른게 이랜드였습니다. 뉴스에서 지켜본 마트직원들 끌려가던 모습도 떠오르고.
현실은 영화보다 훨씬 참혹하죠. 현실의 상황은 더 악화되어가고 있다는게 암담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