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되는데..못 자고 다시 본 케이블티비 영화들
인셉션---->저는 작전 성공했다고 믿어요...그노므 팽이 도는 게 좀 그래도...사이토를 림보에서 만나서 설득해낼 수 있는 의지였으면 분명 다시 돌아왔을거라 믿어요..전 이걸 7번이나 봤는데도 아직도 참 몰입되는 게 이상하네요..꿈속의 꿈속의 꿈이 단계별로 쌓였다가 무너지는 것도 너무 좋고..디카프리오 평생의 대표작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마겟돈--->이 영화만큼 리브 타일러의 리즈시절이 없었던 것 같아요..청초하면서도 섹시한..벤 에플렉도 이 시점엔 아저씨스럽진 않았고..하여간 너무 둘이 잘 어울렸고..지금 다시 봐도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대사는 허세쩔더만요..ㅋㅋ 오글거려 손발...그리고 진짜 웃겼던 건...아버지 죽은지 몇시간도 안되었는데 약혼자 살아왔다고 환한 얼굴로 달려가 안기는 딸내미..아마 영화 역사상 가장 불효녀가 아닐까 싶기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