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교정하신(하고 계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얼마 전에 치아 교정을 시작했는데요,
이게 원래 이런 건가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교정장치를 한 번에 다 붙인 게 아니라 두 번에 나누어서 붙였습니다.
첫 번째 붙인 것 중 다음 날 하나가 떨어졌고,
교합이 살짝 맞지 않아 차주 내원 시 교합 교정 하고 떨어진 장치를 붙였습니다.
두 번째는 좀 많이 붙였는데,
당일 아무 것도 못 먹다가 고구마가 있길래 먹다가 보니 교합이 '전혀' 맞지 않아 정상적으로 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첫 번째 붙였던 장치가 또 하나 떨어졌고요.
바로 다시 가서 교합 맞추고 장치를 붙였습니다.
장치는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어요. 고구마 몇 번 베어먹고 그것도 교합이 잘 맞지 않아 거의 녹여-_- 먹었거든요.
그리고 금일 아침 뭘 먹다가 붙인 게 또 떨어졌습니다.
원래 처음 교정장치를 붙이면 자리 잡기까지 이렇게 떨어지고 안 맞고 하는 걸 맞추면서 하는 게 일반적인가요?
교정장치 붙인 것도 힘든데 붙일 때마다 가깝지도 않은 병원에 가려니 너무 힘듭니다. ㅠㅠ
전 장치가 떨어져 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이 모양이 원래 썩 나쁘지 않아서 덜했을수도 있지만요
저는 발치도 하고 기간도 2년 예상에 지금 1년 반째 교정 중인데요.
교정하면서 이는 교정되는데 아프질 않아서 문제(?)였다면 문제였지만....
단 한 번도 장치가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건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ㅁ;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만, 교정장치가 떨어지는 일 있을 수 있어요. 그 자체로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치과가셔서 다시 붙여달라고 하시고, 안떨어지게 붙여달라고 불만을 어필하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아마데우스님, 밤새뒤척님// 장치가 떨어본 적이 없으시다니 부럽습니다. 그리고 발치까지 하셨는데 어떻게 이가 아프지 않으신지 신기해요. 전 발치도 안 했고 아마데우스님처럼 이 모양이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거든요. 근데도 이가 아픕니다. ㅠㅠ
이안님// 교합이 달라졌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치과에서 얘기하는 걸 들으니 Bite라고 하더군요. 장치를 붙인 후 음식을 씹을 때 처음에는 앞니가 아래 입술 안 쪽을 자꾸 씹어서 얘기했더니 조정해줬고, 두 번째는 아예 정상적으로 씹는 게 불가능해서 조정을 했는데 뭔가를 높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설명보다는 조정해드릴께요~ 하고 조정해주시고 끝이었어요. 그런 부분들이 좀 아쉽습니다. 그런 걸 조목조목 설명해 주셨으면 이렇게 불만이 폭발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교합이 바이트가 맞습니다.
mott님의 구강환경을 보지않아 말씀드리는것이 조심스럽습니다만..
교정장치가 자꾸 탈락하는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안님이 말씀하신것이 일리가 있구요.
어떤치아의 Bracket이 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안님이 말씀하신 Band의 경우 Buccal tube라는 장치를 붙히게 되는데..
특별히 상황이 아니라면. 큰 어금니 두개에 거의 사용하기도 합니다.
교정초반이라도 치아가 아플수 있습니다.
혼잡한 치열을 갖고 계시다면 더더욱 아프실테지요.
저도 처음 교정을 진행했을때... 와이어를 바꾸고 나서 그 다음날 삼겹살을 아픔을 참아가며 씹어먹고.. 저녁에 아파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다가도 깼구요.
약 4년의 교정진료 후... 지금은 이뻐졌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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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이제 그 치과에 오랫동안 자주.. 가시게 될터이니.
불만을 이야기하며 서로 불편해지는것보다.
교정진료에 대한 정보가 사전에 없었음을 애교로 드러내시면서..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린다...고 하시는겁니다.
어이쿠 고생 많으시네요~
굳 럭!
Sucre님// 처음 두 개 떨어진 브라켓은 아래쪽 앞니(?) 두 개 였고, 금일 떨어진 쪽은 위쪽 어금니 쪽인데 어금니와 앞니 중간쯤 되는 것 같습니다. 대단하세요. 어떻게 4년을...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조언해주신 부분은 정말 동의하지만 제가 그런 애교를 떨 수 있는 성격이 아니....네... 친해지면 그럴 수 있지만 초반이라 너무 힘들고 적은 금액을 지불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_-) 전화 받으시는 분께(위쪽 붙여주신 분인 듯) 불만을 토로해 버렸네요. 자제하고 잘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조언과 답변 감사합니다.
닥터가 붙힌게 아닌가요? 흠...
아래앞니 브라켓이라면 교합의 가능성이 가장큽니다. 교합시에 브라켓이 닿아서 떨어지는거죠.
구조적인 문제라면.. 어금니쪽에만 바이트가 되게 교합을 높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작때문에 브라켓이 떨어지지않게 잘 살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수정하러 갔을 때는 그 '원장'이라는 분이 하셨고, 처음과 두번째 붙이는 작업은 그 분이 직접 하지 않으셨습니다. 처음에만 자리 설정해주고 붙이는 건 그 아랫 분이 붙이시는 것 같은데, 저도 그게 좀 궁금했어요. 상담했던 분이 붙이기도 하고 뭐 그러더라고요. 금일 전화했을 때에는 원장만 붙일 수 있어서 오늘은 안 계시니 안 된다고 했고요. 다음에 갔을 때 정확하게 물어봐야겠습니다. 일단 아까 전화로 좀 안 떨어지게 잘 해달라고 하긴 했는데 가서도 다시 얘기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닥터슬럼프님// 직장에선 멀지만 집에선 수원이 가까운데 계신 곳을 한번 여쭈어나 볼 걸 그랬습니다. ^^;
저는 몇번 떨어진 적 있는데요. 위치에 따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