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스템,독일산 창호 포함 2층집 건설비용1억4천ㅡ한겨레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시사에 관심이 생겨 등업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길 바래요.^^
http://m.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663169.html
등업 축하드려요^^
태양열 발전시스템이 가격이 많이 내렸군요. 확실히 효율성이나 가격문제, 거기에 기사에는 나오지 않은 유지비 등만 어떻게 해결하면 태양열만큼 개인주택에 좋은 발전방법도 없겠지요.
요즘 단독 주택에 대한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실 아파트가 그렇게 좋은 주거형태는 아니고
특히 우리 나라는 거의 기형적인 수준이기는 하죠.
그런데
단독 주택은 건설비와 유지비만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땅값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남권은 평 당 2.500만원 선이고,
그나마 조금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은 2,000만원대,
아무리 외곽이어도 1,500만원 선은 넘습니다.
경기도도 보통 1,500~2,000선이고요.
그러니 땅값만 해도 벌써
30평 기준으로 4억 5천에서 6억입니다.
이 30평도 사실 건폐율을 기준으로 최하 수준이고요.
설상가상으로 서울에는 사실상 일반 주택용 땅은 거의 없고
경기도도 외곽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외곽에 직접 집을 짓기 보다는
업체가 지어놓은 단독이나 빌라 단지를 구입하는 거고요.
단독 주택 붐이 좀 더 불면 여건이 좋아질 수도 있지만
그러면 땅값은 더 올라갈 겁니다.
그러니 지금 일단 땅을 부지런히 보러 다녀서 사놓고
집은 여유가 생길 때 짓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일지도 모르죠.
'전원주택'의 개념이라면, 결국은 시간과 돈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대안적인 주거공간의 의미 정도겠군요. 보통은 각자의 현실적인 생활권 속에서 주거 및 그 비용을 걱정하며 사니까요.
한 달 정도 전에
파주의 운정 가구단지 뒤쪽의 전원주택 단지를 보고 왔습니다.
운정 가구단지 다리 건너서
단지도 넘어 창고 모여있는 곳도 넘은 곳에 있는
산을 깎아 조성한 주택용지인데
이정도면 경기도에서도 가장 외곽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아직 조성도 다 안되어있고
편의시설은 당연히 전무한 곳인데도
평 당 1,000만원 이상이나 하더군요.
경기도 외곽도 이정도입니다.
경기도에 집지을 만한 용지에
평 당 1,000만원 이내는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전원주택이라고 허허벌판이나
산 중턱에 짓는 것이 아닌 한은요.
직접 보러다니고 느낀 겁니다.
제목부터 스펙과 가격을 노출하는 노골적인 광고 등업글은 처음보네요.
절대 그런 의도 아닙니다.
기사역시 광고기사 아니구요.
나름 알찬글이라고 자부합니다.
태양'열'이 아니라 태양'광'이죠. 태양광 시스템의 걸림돌은 전기, 난방 절감 효과가 설치비용과 같아지는 것이 20~30년은 걸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