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프로에 애들은 이제 좀 제발 그만


 이번에는 여섯살짜리 애가 나왔더라구요.


 서커스에서 곰이 재롱 부리는걸 보는거 같아 매우 불편해요. 


 여섯살 아이를 저런데 내보내는 부모의 정신상태도 이해가 안가고 그걸 볼거리로 공중파에 내보내는 제작진도 마음에 안들구요,.


 나이 제한좀 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최소한 15살 이상 정도는 했으면 하는 바램


 

 합격하고 나오며 엄마 품에 안겨서 조용히 닭똥같은 눈물 후두둑 흘리는데 


 여섯살 아이한테 도대체 저게 뭐하는 짓인건지.....

    • 저도 저런애 합격시키면 어쩌라는 거냐고 생각했어요. 6살인데 15킬로면 또래보다 한참이나 가벼운 앤데 그 아수라장에서 애가 살이나 찌겠나..

      • 그러네요....


        합격 시킨 심사위원들도 뭔가 헷가닥 한거 같아요 -_-;


        그런 의미에서 아동참여자에게 단호하게 불합격을 주던 김윤아가 그립네요.

    • 그냥 짠 거 아닐까요? 저도 보기 불편했어요. 물론 잘하긴 하지만...

      근데 저렇게 춤을 추는 건 시켜서 그런건 아닌 거 같긴합니다. 자기가 좋아서 추지 않으면 저게 될까요? 엄마도 애가 좋아하니 시켰겠지 싶으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저게 뭔가 싶기도 하고.
      • 애가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시키는거면 범죄인거죠;;


        자의식도 아직 제대로 형성이 안되었을 어린 아이를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되는 스타킹도 모자라 오디션프로에까지 내보내는건 정신 나간 짓이라고 생각해요.

    • 솔직히 말하면 부모들이 (돈) 욕심 없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뭐든 잘하고 성공하는 쪽으로 밀어주고 싶겠지요 

    • 케이팝스타는 안 봐서 어떤 경운지 모르겠지만. 보통 그렇게 어린 나이에 오디션 보러 다닐 애들이면 부모가 극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전에 시사 프로에서 몇 번 다룬 적 있죠. 부모가 소속사처럼 애들 관리하며 데리고 다녀서 애들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 최연소라는 말에 얼굴이 찌푸려지긴 했는데, 춤을 추고 평가를 받는 과정을 보니 좀 더 재능을 뽐내서 자신감을 붙여줘도 괜찮겠다싶더군요.

      어차피 마지막 라운드는 못 갈거고.

      다음 무대가 보고 싶었나보죠.

      저도 그런 부모를 색안경 끼고 보긴하는데, 제가 그 부모라면 달랐을지는..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울아들 얼굴이 혼자 보긴 아깝다고 생각..후다다닼
    • 심사위원들도 얘를 진심으로 경헙에 참여시키겠다기보다는 재능에 대한 인정의 의미로 합격을 준 것 같더군요.


      오디션 과정에서 받을 막대한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더 이상 진행하는 건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


      부모도 적정선에서 막아야 할 것 같고.

    • 전 저런 어린아이들이 나와서 성인처럼 춤추고 노래하며 뽐내고, 그 부모들이 박수치고 좋다고 웃는거 보면


      <리틀 미스 선샤인>의 그로테스크한 어린이 페전트 대회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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