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영하 7도 일 뿐인데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따뜻한 집안에만 있고 싶네요.
난로 켜고 아궁이 앞의 고양이처럼 있고 싶어요.

옛날에 영하 15 뭐 이럴 때는 어찌 살았을지.

이 겨울에도 난방비 때문에 집에서도 춥게 지내고 더운 물도 잘 안 나오는 분들 많겠죠?

올 겨울에는 따뜻하고 안 미끄러지는 신발을 살거에요.
    • 그러게요. 요즘도 캐나다 북부나 몽골, 러시아 같은 곳은 한겨울에 영하 3-40도 한다지요?
    • B30HBbDCAAEp58I.jpg

      • 대전 아트 하우스의 고양이군요^^

    • 여름이 그리워요 

    •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라 중앙난방식이고, 난방을 틀면 거대한 소음-_-이 나서 그나마 추운 밤에도 잘 틀지 못해요. 올겨울은 또 얼마나 추우려나...

    • 어제는 일이 많아 그 눈보라 뚫고 하루 종일 밖에 돌아다녔네요.;;


      그래도 오늘은 종일 집에 있으려고요ㅋ


       


      난로앞의 턱시도 고양이!

    • 저는 절전되는 작은 온열기 사다놓고 너무

      아끼지않고 틉니다.

      에어컨보다 많이 나오랴 하면서요.
    • 요즘 저 턱시도냥과 똑같은 길고양이에게 식사를 챙겨주고 있는데, 날이 추워지니 걱정이네요ㅠ

      턱시도냥과 흰 페르시아냥 두 마리 잡아다가 중성화 수술도 시킨터라 제가 이 두 녀석 끝까지 책임질 생각인데.

      요즘 턱시도냥이 보이질 않아 걱정이네요ㅠ

      옥상에 둔 밥 그릇은 채워놓기만 하면 깨끗이 비길래 계속 사료와 물은 가져다 주고 있는데...나 없을 때 먹고 잘 지내길....ㅠ
    • 재작년만해도 서울도 영하 15도 되고 그랬는데요. 작년 겨울이 안추워서 그렇지

      • 그렇죠, 작년 겨울이 따뜻한 거였어요.

    • 길냥이들이 추워서 어쩔 줄 몰라한다는 인터넷 제보들이 보이네요. 저기 난로 앞의 고냥은 행복하네요.
    • 방금 울 집에 사는...--;; 길고양이 할머니가 넘추워하길래 현관문을 살짝 열어두었습니다.ㅋ

      이 할머니 고양이는 가끔 저희 집 거실에 들어와 쉬곤 한답니다. 그런데...천성이 야생이라;; 태어날 때부터 제가 주는 식사를 먹고 살아왔는데도 영~친해지지가 않네요ㅠ

      그래도 보기만 해도 제가 행복하니까ㅋ 근데 요 몇 달 동안 장성한 수컷 고양이 세 마리가 나타나 이 할머니를 쫒아내고 저희 집 옥상과 마당을 차지하려는 일대 전쟁을 벌였답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은 동물의 일에 관여할 수 없다'는 저만의 프라임 법칙을 깨고...-_-;; 과감히 이들 고양이 전쟁에 끼어들었죠ㅋ
    • 덕분에 지난 몇 달 동안 고양이 사냥을 벌여서 턱시도 냥과 페르시아 냥을 잡아들여 중성화 수술을....;; 그런데 나머지 하나 고등어 냥은 체구가 작아 수술 안하기로 했죠.;;

      그랬더니 젊은 수코양이 셋과 할머니 냥은 그럭저럭 서로를 경계하면서 가끔씩 싸우기도 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저희집 1층 보일러 실이 길고양이들 겨울에 지내기에 따뜻하고 좋은 곳인데 얘들이 영역 동물이라 걱정입니다.

      넷이서 거기 앉아 사이좋게 겨울 보내면 정말 좋을텐데요...;;


      지금도 수컷 냥 둘이 또 싸움이 나서 뜯어말리고 들어왔습니다.--;;


      얘들아...제발 싸우지 좀 마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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