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26대1 '환경미화원 고시'.news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20237141
기사 이미지 보기지난달 14일 강원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2014년도 강릉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검사에서 지원자들이 모래주머니를 메고 100m 달리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과
거 대표적인 기피 직업으로 손꼽히던 환경미화원의 인기가 상한가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실업난 탓에 정년과 칼퇴근이 보장되는
환경미화원 같은 직종의 경쟁률이 치솟고 있는 것이다.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낸 환경미화원 6명 채용공고엔 121명이 지원해
20.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3 대 1) 경쟁률을 훨씬 웃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2.9%(64명)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47.1%(57명)였다. 전체 지원자 중 고졸 학력이 55.4%(67명)로 가장 많았지만 대졸자도
13.2%(16명)에 달했다.
재수·삼수는 기본…여섯번 도전 끝에 합격도
광
주광역시가 지난달 환경미화원 1명을 채용하기 위해 낸 공개모집엔 22명이 지원했다. 이 중 40%가 넘는 9명이 대졸 이상
학력자였고, 석사도 1명 있었다. 경북 포항시가 지난달 환경미화원 16명을 선발하는 시험엔 415명이 몰려 25.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 중엔 여섯 차례 도전한 끝에 합격한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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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쿨럭)
칼퇴에 연봉/정년 보장이 어딥니까
여기에 환경지키미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을 듯 합니다만...
역시 사람들... 너무 빨라요...
우선 이고 달리기에서 1등을 해야겠군요.
신문에서 고학력인 청년들도 많이 지원한다고 기사봤었어요. 길거리에서 환경미화원분들 보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저 자리에서 일하는거구나 싶어요.
오래전에 뉴욕시 청소부-물론 공무원이죠-가 뉴욕시장만큼 월급을 많이 받는다는 소릴 들었어요.
설마했는데 최신식 청소도구며 안전한 상태에서 전문가같은 포스가 느껴져 한참 부러웠습니다.
당시에 새벽 가로청소하다가 미화원이 사망했다는 기사가 종종 올라오곤했거든요.
그런데 대학원출신이 미화원이라... 착찹하네요.
일자리가 참 부족한 시대고,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에 걱정할게 너무 많은 시대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