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옵니다.
희망이란게 위험한거긴 하지만 그래도 확진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레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슬픔을 어쩔 수는 없겠지만 자식눈에서 눈물나는거 부모님 별로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애써 밝은 표정 지으실 필요는 없지만 말이죠. 힘내세요..
힘내시고 어머니 원하는 거 많이 해드리시길. 위로를 보냅니다...
췌장암이 통증이 유발될 정도면 많이 진행되신 상황이겠네요.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정말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가족이 함께 애쓰셨으면 좋겠어요.
제 경우 혹시 모를 희망 때문에 치료에 매달려 정작 가족이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놓쳤던게 아닐까하는 후회아닌 후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것도 모두 남의 일일 뿐..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몫은 복잡하고 크죠.
부디 기운 차리시고 옆에서 든든한 가족이 되어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