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김성근 감독도 밑천이 드러나는 것 같네요..
저는 사실 예전부터 이런 저런 얘기를 들은지라 별로 인식이 좋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결국 사람이 없다는건 다 핑계 라고 야인시절 누누히 강조 해 오던 과거를 누가 끄집어 냈네요..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1206n02603
말로 하는건 쉽다고 하죠.. 뭐, 결과는 봐야 겠지만...
뭐, 그래도 그것에 대한 결과는 기자들이 알아서 포장 해 주겠지만요..
"한화는 이태양이 에이스라는 게 현실이다. 다른 팀가면 4. 5선발 정도수준이다. 이렇게 즉시 전력감이 없는 상황에서 유망주들
훈련시켜서 써먹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자원도 부족하다.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리면 자신감 떨어트리고. 경기력도 떨어트린다.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라 몇몇 선수들에게 무리시킬 수 밖에 없고. 부상가능성도 높아진다.
배영수. 송은범. 권혁은 이름 값 빼면 내가 쓰기엔 못미덥고. 남주긴 아까운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우승을 경험해봤고. 그
가운데 상당한 역할을 해 본 선수들이다. 젊은 선수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게다가 지금 실력이라면 젊은 투수이
실력을 쌓으면 충분히 겨뤄볼 수 있을 정도의 선수들이라 경쟁상대로써 자극을 줄 수도 있다. 144경기로 늘어난 상황에서 부상등의
변수를 생각하면 5선발급 선수라도 선수가 많아야 되는 상황이다. 유망주들이 성장하기만 바라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누가와도 한화는
꼴지일 수 밖에 없다. 기자는 한화가 꼴지하길 바라는 건가. 지금 상황은 누가 가도 4강이 아니라. 한 해를 이끌어 갈 수
있을정도의 수준만 맞춰놓은 정도다."
댓글이라면 이거 말한거 같은데, 님은 윗님의 댓글을 거꾸로 해석하신듯.
김성근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은 사람으로서 생트집밖에 되지 못하는 기사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김성근이라면 못마땅해하는 사람이 득시글한게 현실이니 뭐....--
김성근 감독은 늘 FA 사달라고 했어요.
'사람이 없다는 건 다 핑계' 운운은 구단이 선수 보강 안 해준 다음에 하던 말이라 글 쓰신 분이 언급하신 것과는 정반대의 뉘앙스죠.
기자라는 양반이 네이버에 달리는 악플 수준의 글밖에 못 쓰네, 하고 봤더니 한용섭 기자;;
이해가 갑니다. 에라이~ 용섭아.
한용섭이었군요. 야구 팬 사이에선 악명 높은 김성근 안티 - 김응용 신자 -_-
안정적인 조직을 꾸려가기 위해선 팀케미스트리가 중요하죠.
팀케미는 내부승진을 통할때 가장 안정적으로 발현됩니다.
허나 조직이 성과를 내고 타조직과 경쟁하려면 경험많은 외부인사도 필요하죠.
문제는 이 외부인사가 팀케미를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인데,
만약 팀케미를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조직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면
당연히 외부인사영입도 고려대상이 되야 합니다.
이건 김성근 할아버지가 와도 마찬가지에요.
물론 김성근이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일가견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많은 이들이 이 부분에 특히 기대를 걸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그것이 팀성적과 연결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선수를 발굴, 육성, 적재적소에 배치한다 해도 "경험"은 이들 유망주에게 기대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이부분을 채우기 위해 외부영입을 하는 것이고 또 필요한 것이죠.
중요한 것은 앞서 얘기했듯이 이들 외부인재들이 팀케미를 깨지 않으면서 그들의 기량을 100% 펼쳐내도록 하는 것이죠.
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관리자 역량이고
마찬가지로 김성근 특유의 리더십때문에 사람들이 여기에도 큰 기대를 하는 것이죠.
기자가 유망주 발굴과 기존 인력 활용에만 시각을 좁히니 기사와 같은 결론이 나오는 거죠.
김성근의 목표는 이거 하나에요.
이기는 게임을 한다.
그러기 위해 한국야구판에서 추락하는 독수리들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고
또 그것을 이루어 내기 위해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며
그 일을 추진하기 위한 리더쉽과 열정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한 것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내년시즌을 기대하는 것이죠.
이제 김성근은 fa 사오면 치팅 취급이군요.
하긴 신인데요 뭐. 인간과 경쟁하는데 핸디캡이 없으면 불공평하죠.
무슨 경기 하나라도 치러보기나 한 다음에 밑천 운운이 나와도 나와야죠. 시즌 시작도 전부터 잘해도 까겠다("FA 저렇게 했는데 내가 감독이라도 성적 올리겠다~"), 못해도 까겠다("사달라는 대로 다 사줬는데ㅋㅋ 드뎌 밑천 드러남~")를 선언하는 밑밥으로밖에 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