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보일 연출 & 베네딕트 컴버배치 & 조니 리 밀러 <프랑켄슈타인>

좌석이 많이 빠져서 좋은 자린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기회라 혹시 놓치면 땅을 치실 듀게분들을 위해 정보 공유합니다.
공연 실황을 스크린으로 처음 보는데, lg 아트 <오프닝나이트>연극과 원작 존 카사베츠 <오프닝나이트>(1977) 재밌게 봐서 어떨까 궁금하네요
와 대니보일이 연극 연출도 하나보군요.
이런 연극은 어딜가야 볼수있나요..
국립극장에서 1년에 몇 차례씩 영국국립극장 공연 실황을 녹화해서 영상으로 틀어주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 그 일환이예요.
몇 달 전엔 톰 히들스턴 주연의 코리알리누스나 샘 멘데스 연출의 리어왕도 해줬었죠.
덕분에 예매했습니다^^
네셔널 씨어터 라이브는 본 적 없지만 메트 오페라 공연실황 중계를 보면 심지어 스파이더캠까지 쓰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로 감상할 수 있지요. 로열셰익스피어컴퍼니에서 출시하는 영상물도 촬영이 훌륭하구요. 여기도 돈 받고 상영하는 건데 설마 유튜브 동영상 수준이랴 싶습니다.
유튜브에서 NT Live 로 검색해보시면 트레일러 몇 개 나올텐데, 그 영상에 나오는 컷, 샷 정도로 관람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이거 얼마 전에 한국어 번역본 공연도 올랐었는데......
초연 당시 두 배우가 번갈아가면서 배역을 바꿔 연기했다고 하는데 이번 국립 실황 상영도 교차로 두가지 버전을 상영할 예정이더군요. 주말엔 이 점을 고려하여 1회차,2회차 배역 일정 상영 회차를 나눠서 몰아서 두가지 버전을 볼 수도 있습니다. 국립 실황이 영화관 실황 상영 가격보단 저렴하더군요. 대체 공연 실황은 왜 공연으로 인정되어 가격 정하는걸 임의로 할 수 있게하는건지...공연은 공연이고 실황은 실황인데 말이죠.
얼마 전에 라이센스로 올려지기도 했는데 영국판과 한국판은 극 분위기와 배역 해석이 상당히 다릅니다. 별개라고 봐도 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