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팔이] 영화상영회를 합니다.

격조했습니다. 필요할때만 게시판을 찾는 약팔이 멀고먼길입니다.


두어달전쯤에도 비슷한 글을 썼던거 같은데 - 아마 [지브리 스튜디오 연대기]였었죠.

그때는 최소 월 1회의 영화상영을 목표로 출발했던 것 같은데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11월은 날려먹고 ㅠ

이렇게 늦게 돌아와 게시판 앞에 서게 되는군요.


사실 이 글도 적잖이 늦은감이 있는 것이,


이번에 약을 파는 행사는 내일/모레이기 때문입니다 (...)


망/송년회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마당에 도대체 무슨 짓이냐! 시간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라는 호통이 들리는듯 하군요, 아아...;ㅁ;


각설하고 이번달 상영회는 팀버튼의 영화중 2편을 골라서


토요일(내일) 오후 7시 [화성침공]

일요일(모레) 오후 3시 [크리스마스의 악몽]


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덕성여대 맞은편에 위치한 공동체공간 [청춘행성]입니다. 

주소는 우이동 56-28이구요, 약도는

youngsterintown.jpg?type=w3

입니다.


굉장히 멀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대학로에서 30분이면 오실수 있습니다! (궁색!)

함께 행사를 준비하는 지인 왈 예비군훈련 온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게 오실수 있다고...(궤변!)


포맷은 유료스트리밍으로 갈거구요, '대관료 + 간식비'조로 입장료 5000원을 부득이하게 받을 예정입니다.


대신 '멀고먼길'님 글 보고 왔는데요-라고 말씀하시면 제가 개처럼 달려가서 잘해드림. (무책임!)


올해를 마무리하느라 공사가 다망하시겠지만 이럴때 부러 극북까지 올라오셔서 팀버튼 영화를 함께 보며 웃고 울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분들께...


...잘해드림. (그만해!)


내일 혹은 모레 뵙겠습니다. 꾸벅 :D

    • ㅠㅠ 조금만 더 일찍 알려 주셨더라면. 

      • 그러게 말입니다 ㅠ


        저희의 '어른의 사정'이 조금만 일찍 단도리되었다면...

    • 지방 사는 게 참 한스럽습니다ㅜ
      • 매월 진행하니 1월 찬스를 노려보시죠!




        상경하시면 제가 잘해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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