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곧 상하이로 떠납니다. 여행때 읽을책추천 부탁드려요.

제곧내긴 합니다만...

31일, 상하이로 떠납니다.
새해를 이전과 같이 맞이하고 싶지 않아 떠나는 여행이예요.

중국 문학은 거의 접해본 바 없고 상하이 하면 생각나는건 <색,계>뿐인데요.

3박4일 여행동안 호텔 머리맡에 놓고 볼만한 책, 상하이에 더욱 심취할 수 있는 책이나 혹은 중국 문학이 아니어도 추천해주실 게 있을까요?

    • 황정은의 "계속해보겠습니다"요
      • 황정은 작가 매우 좋아하는데 아직 못본 작품이네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책 추천드릴 깜량은 못되고....


      바진(巴金)생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주변도 참 운치있고 느낌 있는 곳이에요.


      상해의 다른곳에 비해 한국인들의 발길이 아직은 적은곳이라 찾아가는길이 재미있는 미션이 될듯

      • 이전에 눈팅으로 soboo님께서 상하이 계시다고 얼핏 본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꼭 스케쥴에 넣을게요!
      • 감사합니다. 방금 김전일님을 믿고 구매했어요.
    • 저도 한 2년 전인가? 새해를 상해에서 보냈는데.. 몇 년만에 눈보라가 왔다능.. ㅠㅠ 31일날 밤에 똘강 건너편에서 축제가 좋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거기 뒷골목의 많은 산해진미도 일품이었죠. 책은 무슨.. 먹으면서 돌아댕겨도 아까운 시간입니다
      • 하긴 맞아요. 말씀대로 돌아다녀도 아까운 시간인데 책을 하나 들고가야 마음이 좋아서요 ㅎㅎ 그런데 똘강이 어딜 말씀하시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검색해도 안나옵니다...ㅜㅜ
        • 상해에 큰 강이 하나 있습니다. 그 강에 따라 남북이었나 동서였나(동서 였던거 같애요) 문화도 많이 다르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동방명주 같은 큰 건물을 가서도 보지만 강 건너편에서 야경을 보는 것도 유명해요. 유람선도 있고, 그렇게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잘 해놨습니다.(전 눈보라때문에 못봤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처남 집에서 있었기 때문에 잘 사는 동네를 기반으로 뭐드라, 무슨 프랑스 거리나 이태리 거리 같은데만 돌아 다녔어요 -_-;; 그 유명한 고급 아파트도 구경하고.. 처남댁이 중식은 잘 안하고 그런걸 좋아해서.. 마지막에는 와이프랑 둘이 뒷 골목 체험도 했는데, 그 때 먹은 길거리 음식이 저는 반반, 울 와이프는 다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무슨 유원지 같은(작은)곳에 우리나라 떡볶이 집 좌라락 있는 것 처럼 굉장히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도 있었구요..


          샤오롱파오도 프랜차이즈에서 먹었는데(이름 기억 안남-비평탕이네요..)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 페북 찾아 보니 홍메이루의 그 유럽식 거리도 좋았네요.. 구베이로드 근처라고 써 있긴 한데 잘 기억이 ㅠㅠ


          개인적으로는 수족관은 별로였고, 역시나 뒷골목이 기억에 남아요.. 여기는 유럽 같은데..? 라고 생각 하다가 갑자기 중국의 허름한 골목이 나오고 뭐 이런식입니다.


          바로 옆에서 굉장히 맛있는 디저트 케익을 먹고 조금 걸으면 중국식 고기국수를 파는.. 그런거 좋아 하신다면 잘 찾아 보셔서 안전한 거리 돌아 다니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 그리고 택시가 무슨 색깔이 구분이 있는데, 현지 사람들은 무슨 색 택시는 타지 말라고 했건 기억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종이로 이를테면 63빌딩 가주세요.. 라고 써 있는 가이드 북을 가져갔었는데, 전혀 다른 곳에 내려줬다는... 기사 양반이 글도 잘 모르더군요 -_-;; 그건 좀 조심하시길..


          유럽식 레스토랑에서 영어 가능 합니다. 중국 아닌줄 알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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