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의 스마우그 세 가지 버전
우선 톨킨 선생의 스마우그 - 빌보와의 만남
으와, 멋진 사진이에요. 근데 밑에 사진 2장이 엑박이에요 ㅠㅠ
헐;; 제 컴에서는 잘 보이는데요....ㅠ ......
그런데 스마트 폰으로 보니까 안보이는군요...ㅠ
죄송합니다. 제가 사진 보이게 하는 방법을 몰라서요;; 컴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톨킨 삽화가들은 아무래도 크게 두 부류가 있죠. 알란 리나 존 호우처럼 반지의 제왕에 기준을 맞추거나 폴린 베인스처럼 호빗에 맞추거나요.
그런데 사실 알란 리나 존 호우도 소설을 위한 오리지널 일러스트는 영화 콘셉트 일러스트보다 소박하죠. ;;
(그리고 셜록과 왓슨...;)
톨킨의 첫 번째 그림은 김석희 번역 '호비트'의 표지로 쓰였죠.
시공사 세계 동화 전집에 있더군요ㅋ
참나무 방패 소린을 소린 오큰쉴드로 번역해서....;; 팬들의 잔소리를 들었던--;;
근데 번역이라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소린의 그 이름도 오큰쉴드가 성이 아니라 별명이라는 걸 알아야 하는데...그럴려면 중세 전사 귀족들이 별명을 이름에 마치 성처럼 붙이는 문화가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하니까요.;;
사자왕 리처드, 긴다리 에드워드, 흑태자 에드워드, 미남왕 필립, 공정왕 샤를......
근데 저 용은 금 갖다가 뭐할라고 그렇게 기를 쓰고 모았을까요.
쌓아놓고 뭐 하는 것도 없더만. 기껏해야 이불 대용?
그냥 금붙이 끌어안고만 있어도 뿌듯하더냐...
그러게요...저도 그게 궁금ㅋ 톨킨 선생 묘사에 의하면 저러고 동굴 궁성에 쳐박혀 있어도 시중에 거래되는 금화 한 닢의 가치도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 용이 말입니다ㅋ
대체 뭘 먹고 사나 했더니 밤마다 큰 야생동물들 잡아 먹으러 다니긴 하더라고요;; 에레보르 함락 직후에는....본문에도 얘기했지만 주로 젊은 여자들을 잡아먹고....사람들이 너른골에서 호수마을로 도망간 이후에는 다행히 거기까지 사냥은 안가더군요.
용은 그냥 황금에 집착하는것 같더라구요. 원래 북유럽 신화나 게르만 민담에서는 거인이 황금을 지키려고 용으로 변하는 설화들이 있는데 톨킨 선생이 거기서 설정을 따온듯ㅋ
호빗 읽었을 때 기억으론 분명 소수의 난쟁이들이 지키고 있었고, 또 이야기의 스케일도 작은 터라서 저도 영화보면서 괴리감이 좀 컸어요.
아무리 입구만 틀어막으면 된다지만 저렇게 큰 곳을 무슨 12명이서 막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