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 Puna가 내한하네요, 트램폴린이랑 같이 투어한다고...
얼리버드 티켓 종료 십여분 전에 소식을 듣고; 2월에 부산과 서울에서 트램폴린이랑 콜라보로 투어한다네요. 한-독-일 투어 일환으로.
저도 아주 잘 알지는 않지만 듀게에도 랄리 푸나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부산에서 입양된 한국계 독일인이라 부산 인터플레이 공연이 나름 의미가 있겠네요. 덕분에 저도 서울까지 안 가도 되고!
트램폴린은 오늘 처음 들어봤는데 어떤 밴드인가요? 나름 색깔이 잘 맞고 개성있는 듯 하네요.
요새는 문화생활에도 많이 시들해졌는데 (나이 먹을수록 현실에서 정말 관심가져야 할 것들에 더 관심가지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어떤 삶들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절박을 부르짖는데 이런 어찌보면 그냥 감상에 젖어서 그렇게 해소하는 일들이 예전만큼 의미있게 다가오지도 않고.) 어쨌든 예전에 많이 듣던 음악이라 뭔가 내한한다니 마음이 오랫만에 간질간질하긴 하네요.
이런 류의 음악, 떼창하기 부적합하고 특히나 말하자면 인디 계열인데, 라이브 가면 분위기가 어떨까 좀 궁금하기도 하고. ㅎㅎ
예전에 모과이 공연 갔을 때 모과이 정도면 빅 밴드인데도 분위기가 살짝쿵 당황스러웠던 기억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