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삼풍백화점 20주기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암담합니다.
그런데...
작년 말부터 롯데월드몰 뉴스가 안 사라지는 날이 없군요.
솔직히 서울시가 더 큰 문제 생기기 전에 안전점검을 위해
롯데월드를 폐쇄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에 건의전화라도 할까봐요.
특히나 또 저번처럼 은폐하려다 살릴 수 있는 사람 죽일까봐 더 걱정입니다. 추락한 인부를 119도 안 부르고 자기네 지정병원으로 옮긴다고 하다가 골든타임 놓쳤잖아요. 사고 터져도 언론에 못 나오게 하려고 롯데에서 엄청 로비하고 그럴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지금 일어나는 것만 해도 충분히 폐쇄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봐주고 있는 서울시도 괘씸해요.
그러게요;; 이미 나온 사건만으로도 충분히 폐쇄 명령 내릴 수 있을텐데....;;
삼풍이 벌써 20년전이군요. 티비로 붕괴사고 중계를 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시간은 참 빨라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는 왠 사건 사고가 이렇게 많은가요? 삼풍 백화점 자리를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 아파트를 지었죠. 저같으면 귀신 나올까봐 그 아파트에는 못살것 같은데 떡하니 잘 사는 사람들 보면 배짱이 좋은 건지.. 아니면 역시 귀신이라는건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