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선암여고탐정단과 하트투하트입니다.
선암여고 첫회 시작부분에선
전형적인 극성엄마와 고뇌하는 딸이 등장하고 진지희양의 대사도 살짝 오그라드는면이 있어
이런 연극같은 드라마 당장 끄라고 소리쳤는데
가족님께서 원래 이런 삐끕정서로 보는거라고해서
할수없이 보다가 빠져들었네요.
미도양의 대사톤이 연극적이라고 하는분들도 있는데
아 전 너무 좋아요. 캐릭터도 외모도 대사도 몽땅!
그외 등장인물 다 좋아요.탐정단도 선생님들도.
기사화가 많이 된 왕따에피소드도 별생각없이 툭툭하는 말들이 어떻게 극단까지 몰고 가는지 잘 보여줘서 좋았어요.
이유가 있고 없고보단 그냥 마음이 극단까지 가버리는 과정이요.
그리고 오늘 본 하트투하트는 우연히 1화를 보게되어서 봤는데
오랜만에 보는 로코라 재밌네요.
할머니분장으로 취업(?)하는게 비현실적이고 부잣집남자-가난한여자가 좀 지겹긴하지만
보다보니 몰입도가 꽤 셉니다.
최강희씨 집안풍경도 너무 제 취향(?)이구요.
그런데 정말 환자가 자살시도한건가요? 제가 보기엔 살인미수인데, 흠.
2화밖에 안되었는데 앞으로 천정명의 증상에 대한 얘기가 구체적으로 설득력있게나오지않는다면(이유나 도발점 등) 좀 실망하고흥미를 잃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