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이야기
'한번씩 이렇게 혼자 쳐박혀 잠을 자요. 하루종일 자고 조금 일어나 무언갈먹고 다시 자다가 일어나 티비를 조금 돌려보고 다시 자요.
그럼 뭔가 에너지가 충전되고 정말 쉰거 같죠.
이렇게 보내지못한채 몇주가 흘러버리면거의 미칠것같은 상태가 되죠. '
이게 제 퇴사의 이유 중 큰 축을 차지한다면, 배부른 소리일까요?
배터리님 꿈 이야기 들으니, 저도 꿈의 패턴도 내용도 다르지만 늘 비슷한 꿈을 꿔요. 퇴사 얼마 안 돼서 잠은 푹 자는데 꿈은 너무 다채롭고 구체적이어서 잠깨고 일어나선 운 적도 있네요... 전 배터리님 전혀 모르지만 그냥 이 글만 읽으니 조금 짠해서요... 그래도 각자 다 기운내서 또 잘 살아봐요.
가난한 얘기든 아니든, 비슷한 꿈을 연속적으로 꾸는 패턴을 저는 경험한 바 있어, 깨고나서도 너무나 한참을 어찌할 바 모르는 반복적인 꿈을 종종 꾸는 지라... 애틋함을 좀 더 찐하게 표현하는 걸 전 짠하다고 했는데... 전혀 알지도 못하는 배터리님의 단편적인 이 글만 읽고 표현한 제 어감에 혹시라도 불편하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