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포된 프랑스 코미디언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764441&cpage=2&mbsW=&select=&opt=&keyword=

 

불펜에서 퍼왔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안 떠서...정중앙에서 나치식 경례를 하는 흑인이 바로 디외도네입니다.;;

 

그냥 유럽판 일베네요;;

더구나 안네 프랑크 영정 앞에서 나치식 경례라니....

 

 

 

2279458-alain-soral-jpg_1976100.jpg

Quenelle-Anne-Frank.jpeg

유럽판 일베입니다.

첫번째 사진 오른쪽 사람은 alain soral이라는 사람인데

과거 프랑스 공산당에서 찌질이 짓하다가 극우로 전향한 뒤(뉴라이트??)에 유대인혐오로 인터넷 스타가 된(변희재??) 같은 양반임.

 

이게 대체...뭐하는 짓인지....

 

 

    • 이 인간 변호사는 '표현의 자유'의 위선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르몽드에서도 “샤를리 에브도가 1면에 종교 만평을 싣는 동안 왜 디외도네는 공격을 받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고 하고....
      • '표현의 자유의 위선'--;; 그거 국민전선의 마리 르펜 대표도 딱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 글쎄요. 표현의 자유라는 말을 이용하는 느낌만 드네요 전

      • 그러게 말입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 저지르는 행동을 생각해 본다면 그 분노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만, 꼭 이렇게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비웃으면서까지 해야하나 싶습니다―,.―
    • 디외도네도 정작 카메룬에서 이주한 경우인데 말이죠..


      아무튼 유대, 이슬람 쌈 싸먹어서 샘 문화권을 혐오하는 현상이 프랑스를 포함해서 유럽 전역에 꽃피는 현상임에는 분명합니다.


      사진의 저 포즈를 보고 커넬 표시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유대인 관련해서 자주 써 먹는 일종의 드립으로, 이 역시도 디외도네가 유행시켰습니다.

      • 카메룬이 옛 독일의 식민지였죠? 독일의 제국주의 통치도 프랑스나 일본 못지않게 험했더군요.;; 근데 그런 독일의 나치들이나 할 짓을 한다? 이건 대체 생각 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아무리 이스라엘이 유대인 학살을 부풀리고 과장해서 자기들 만행을 덮으려고 한다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악랄한 인종범죄의 희생자들을 정말 비웃고 조롱하고 싶을까요?.... 진심 병자인듯-_-;;

      • 그럼 유대인 까려고 이슬람도 같이 까는 경우도 있을까요? 소위 균형을 맞추려고 말이죠--;; 그런 경우가 있다면 그건 정말 대박이라고 밖엔....-.,-
    • 표현의 자유는 말그대로 자유입니다. 대신에 자유를 누린만큼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됩니다.


      표현의 자유만 자유는 아니죠, 그 자유에대한 책임을 물을 자유도 있겠죠. 


      자유는 원래부터 책임과 의무가 따라오는 종합셋트 니까요. 포장이 "자유"라고 되있을 뿐이죠.



      • 이번에 그 '표현의 자유'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이 꽤 되던걸요;;

        제가 언급한 디외도네 외에 현재 프랑스 당국에 체포된 사람만 54명이더군요―,.―

        듣자하니 술에 취해서 테러 옹호 발언하던 30대 남성도 체포됐답니다.

        마누엘 발스 프랑스 총리도 '표현의 자유' 에 대한 강도 높은 연설을 통해 프랑스 법무부의 검사와 판사들에게 이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를 내렸다는군요.

        발스 총리의 연설을 잠깐 들었는데 목소리에 분노가 정말 장난이 아니...;;

        여튼 예멘 알카에다가 이번 프랑스 테러를 지원한게 자기들이라고 떠들어대고 있고 프랑스 정부는 중동에 항공모함을 보낸답니다. 본격 IS와 전쟁을 하겠다고=_=
        • 그 54명에는 경찰에게 'AK 소총 만세'(long live the Kalash)라고 외친 20대 청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시무시하지요.
          • long live....--;; 그 청년이 스타트렉 팬인가 보군요-.,- 근데 그렇게 트레키들 욕 먹이는 짓 하면 안되지 말입니다;;
            • long live~ 랑 스타트랙은 전혀 상관 없는데 왜 애꿎은 트레키들은 들먹이시는지. 트레키들이 쓰는 말은 live long and prosper죠. 뭔가 뜬금 없어서.

            • 윗분 말씀대로 long live... 는 굉장히 흔한 표현입니다.; 영국 국가에도 들어가는 표현인데요. 

    • 다행히 저런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와중에 누가 저 코미디언을 테러해 목숨을 잃지는 않았네요.


      바로 이게 차이점이죠.

      • 그렇죠ㅋ 그거 정말 중요한 겁니다!

        대신...재판 결과에 따라 최대 5년에서 7년형도 받을 수 있다네요;; 그러니 참 좀 작작좀 하지 싶습니다.(-_ど)

        저 디외도네라는 인간--;;

        정말 안타까운게 이스라엘의 만행을 생각한다면 정말 누군가는 계속 비판을 하는게 의미있는 일인데, 꼭 이런 방식이어야 하는건지...참―,.―
      • 이제는 구속되어 '표현의 자유'를 침해받은 것도 차이점이지요.
    • 첫번째 사진은 홀로코스트 기념비네요
      • 제 글 첫번째 사진 말고요...링크한 불펜의 첫번째 사진을 얘기하는겁니다;;

        사진 복사가 안되서ㅠ 죄송합니다만 제가 링크한 불펜의 원 글을 꼭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 프랑스 축구선수인 니콜라스 아넬카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저 커넬 경례를 해서 디외도네가 더 유명해졌지요.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IS가 참수하는 장면을 흉내낸 걸로도 문제가 되었구요. 


      그외에도 국민전선 초기멤버와 활동을 같이 했고 디외도네의 아이의 대부가 르펜이라죠?




      그의 행동이 일베나 변희재 수준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정작 그가 구속된 건 페이스북에 올린 '나는 샤를리 쿨리발리일지도..'라는 글때문입니다.


      그 글이 이전의 행동과 달리 구속될 정도로 사회의 위협이 되었는지 저는 쉽게 이해가지 않네요.

      • 아무래도 대놓고 쿨리발리를 언급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쿨리발리가 이번 테러에 유대인 넷을 살해했으니까요.
        • 테러범의 이름을 언급한게 테러옹호가 된다니 프랑스의 언론의 자유도 알만하네요. 

          • 그러게요...확실히 좀 경직된 측면이 있어요. 이번에 디외도네 체포는.

            아무래도 그동안의 반유대 발언에 쌓이고 쌓인 게 폭발한 느낌...;;


            하지만 디외도네도 확실히 도발을 한 듯 한게 테러범 이름을 어떤 선언문의 형식으로 이용한게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게 바로 테러범들이 제일 노리는 것이라;;

            자신이 샤를리인데 쿨리발리처럼 대접받는 다는 얘기도 이미 테러로 많은 사람이 죽은 터라 좀 변명처럼 들리는 감도 있구요―,.―

            • 경직된 측면, 폭발한 느낌, 도발을 한 듯, 테러범이 노리는 것, 변명처럼 들리는.


              Bigcat님도 구속사유가 적절치 않다고 느끼고 계신 것처럼 보이네요.

              • 체포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무더기로 수 십명을 잡아넣을 줄은...--;;
      • 그리고 무엇보다도 프랑스와 독일에서 일베나 변희재같은 행동은 진작에 감옥에 가고도 남을 위법행위라;;
    • 테러의 희생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질언론사를 고귀한 순교자로 떠받들어주니, 다른 쓰레기들이 설쳐대도 처벌하기가 난처해지는 상황이군요.

    • 프랑스 국내 사정에 어두워서 정확히 모르겠지만서도, 이 발언만 가지고 테러동조행위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어보여요. 샤를리엡도의 만평과 자신의 발언이 결국 같다는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지만요. 벌금 좀 내고 끝나겠지 싶었는데 이번엔 아닌 듯. 홀로코스트 부정 발언 때도 벌금만 맞았다고 나오던데, 그거야말로 반유대주의 끝판이잖아요? 이번 건은 테러 관련해서 더 민감하기야 하겠지만, 미친넘 헛소리라고 왼쪽에서 다구리해주고 넘겼으면 나았을텐데, 이젠 디외도네나 극우들이 바라던 대로 완전히 무슬림 대 유대인 프레임으로 굳혀진 거 같네요. 위에 한 분이 말씀하신대로 이슬람/유대인 혐오범죄는 사이좋게 짝지어 늘어간다는데, 궁금해서 통계를 찾아보니까 이게 또 제각각이고 제대로 집계가 안되는 거 같더라구요. '이슬람'은 인종으로 구분할 수 없으니 그냥 혐오범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고. '죽어라 유대인!' 이라고 써놓은 건 인종 혐오범죄로 구분되는데, '죽어라 아랍!' 이라고 써놓은 건 어디로 분류해야 할지 고심한다는 얘길 보니까 이런 희비극이 따로 있나 싶어요. 그래서 '이슬람 혐오'도 인종 혐오 범죄로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나봅니다.

      근데 국내 해외 불문하고 기사랑 칼럼들 읽다보니 중요한 용어 구분 안하고 쓰는 경우가 꽤 보이지 않나요? 이건 몰라서 그러는 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아님 그러는 이유가 있으면 설명을 좀 해놓던가 말이에요. 샤를리엡도 만평을 반이슬람 이라고 퉁쳐놓고 반유대주의를 거론하며 이중잣대라고 하니까 얘기는 계속 겉돌 수 밖에 없구요.
      • 그건 그렇네요. 샤를리 엡도는 분명한 반종교이지 반아랍은 아니거든요;;

        이 사람들 죽기 전까지 만들던 만평이 바로 '미래의 프랑스에 이슬람 정권'탄생 운운하며 인종주의 소설을 써서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말이죠;;

        반종교와 반아랍 반유대는 확실히 구분해야합니다.

        유대교와 이스라엘은 확실히 많은 비판을 받아야하지만...유대인 전체에 대한 것은, 분명한 인종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슬람에 반대하는 것이 아랍 사회 전체를 부정하는 것도 될 수 없고요;;

        이슬람과 아랍은 다른 것이죠.

        유교를 깐다고 동아시아 전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닌것과도 같은 얘기입니다.
        • 샤를리 엡도가 이슬람 아닌 다른 종교까지 조롱했다고 이슬람인이 '그것 참 공정하네' 하고 인정할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요.

          반종교라는 가치가 반인종주의와 달리 철저히 보호받아야 할 가치라고도 보이지 않고요.

          반유대주의에 유대인이 반응하듯 이슬람에 반대하는 것은 적어도 이슬람교인은 모욕받았다고 느낄 일이 아닐까요?

          홀로코스트를 조롱하는 것이나 마호멧을 조롱하는 것이나 어느 것 하나는 감내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또 그 가이드라인을 함부로 정해 강요하는 사회야말로 야만사회라 불릴만 하지요.
          • 결국 얘기가 평행선을 달리겠지만, 저는 프랑스의 종교정책이 옳다고 보는 입장이라 님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는 없네요ㅋ

            그런데 저도 한 때는 님과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만 이 땅의 개독들이 저지르는 횡포에 질린 나머지...게다가 남의 나라 일이지만 개슬람들의 횡포는 더 말할것도 없구요;; 그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상적인 신자들과 구분하기 위해 일부러 개독과 개슬람이라는 용어를 썼습니다ㅋ)
            • 천년전 마호메트의 말씀을 오독하는 자들이 있듯 프랑스의 가치인 '라이시테'를 오용하는 자들이 문제인거지요.

              그런자들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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