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가보신적있나요?
딱 한번 있어요 런던 일주일정도요. 편하긴했는데 좀 심심하기도 했어요. 별 계획없이 갔었고, 혼자 돌아다니다보니 생각보다 하루가 길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또 혼자가고 싶어요. 다시가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ㅎㅎ
해외는 혼자 가본적있는데 국내는.... 뭔가 꺼려집니다...
제주도 추천이요, 다른지역은 비추입니다. 혼자 여행 다니는걸 조금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있고, 유명관광지는 항상 붐비기 때문에 내륙은 비추입니다.
제주도는 비행기와 배로만 갈 수있기 때문에 입도 인원에 제한이 있고 한적하면서도 여행지의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로운 영혼(?)들이 많이 다니는 관계로 혼자 다녀도 사람들이 별로 이상하게 보질 않습니다.
긴 해외여행 주로 혼자서만 다녔는데 국내가 오히려 혼자 다니기 어려운 경험은 정말 강합니다. 어린 대학생 때도 지방 분들이 왜 혼자 왔냐고 궁금해해 귀찮았고, 나이들고는 하다못해 명절에 친척들 피하려 하루 서울의 디자인 호텔에 투숙하는데 혼자라고 이상하게 보는 게 이해가 안 가더군요; 길게 가시는 것 아니고 1박 2일 정도면 뭐 괜찮지 않나 싶군요.
딱히 막 재밌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관 혼자 체크인할때 좀 뻘줌하고 살짝 무섭기도 했어요.
국내 1박2일, 2박3일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2박3일 지리산 혼자 다녀온 적 있고, 나중에 지리산 둘레길 돌 때 보면 혼자 온 여자분 종종 있더라구요. 제 친구들 중에도 혼자 부산같은데 여행간 친구들 있구요. 전주는 엄마랑 같이 갔는데 한옥마을에 묵으면서 민박집에서 들었는데 혼자 오시는 분도 꽤 있다고 합니다. 전주는 아마 듀게에서 전주로 검색해도 식당이며 구경거리 꽤 나올 거에요.
지금 해 봤더니 게시판 검색이 1페이지밖에 안 되네요;;
https://www.google.co.kr/webhp?sourceid=chrome-instant&rlz=1C1SHUK_enKR574KR574&ion=1&espv=2&ie=UTF-8#newwindow=1&q=%EC%A0%84%EC%A3%BC%20site%3Adjuna.kr
여기로 들어가보세요. 정보의 보고=ㅂ=
나홀로 여행은 일본이 제일 편한 것 같아요. 토쿄만 가도 혼자 다니는데 아무런 불편함도 없고 시선도 별로 신경쓰이지 않고 고기집도 혼자 가서 먹을 수 있어요.
제주도와 터키, 동유럽을 혼자 가 봤어요.
확실히 국내 여행을 혼자 하니 좀 더 심심하더라구요.
해외 배낭여행을 다니면 혼자 다니는 여행자들을 종종 볼 수 있어서 말벗도 하고 괜찮았는데 제주도는 관광지라서 대부분 친구, 가족, 연인들이라서 저만 혼자인 느낌이었어요.
올레길을 걷고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를 때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중문에 있는 호텔에 묶었을 때는 정말...-_-;;;; 뭐 먹으러 가기도 마땅치 않았구요. 어차피 전 해산물을 먹지 않아서 제주도 맛집이 의미없어서 다행?이었지요.
전주는 저는 안가봤는데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혼자 먹으러 다니면 좀 외로우시지 않을까요...
부산은 영화제는 혼자 보러 다니긴 했는데 부모님 집이 부산이라서 잠은 부모님 집에서 잤기 때문에 혼자 여행했다곤 할 수 없었지만 영화 보는 사이사이 돌아다니긴 괜찮았어요.
작년 봄에 혼자 터키-프랑스-영국-미국-캐나다 여행을 다녀왔는데 좋더군요. 혼자서 느긋하게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 여행 가본 사람이 얼마나 많을텐데. 구체적인 질문과 조언을 요청주시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네요. 첫번째 댓글분처럼.
혼자 여행가본 적이 많아서 몇 줄로 말하기도 어렵네요. 모텔보다는 게스트하우스 이용하세요. 외로울 땐 친구도 사귈 수 있답니다.
제주도는 올레길 같은 곳에 가보면 혼자 다니시는 분들 꽤 됩니다. 많다고는 못하겠고. 그래도 혼자 여행하는게 이상하지는 않아요. 게스트하우스도 많아서 숙박도 편리하구요. 다만 일반 관광지에는 혼자가면 뻘쭘하긴 합니다. 일단 시선이..특히 중년모임은 꼭 쫓아와서 물어봅니다. 혼자 왔냐고. 왜 혼자 왔냐고..
국내 비추하신다는분들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저는 위에 언급되지도 않은 경주를 갔다왔는데 정말 정말 좋았어요. 근데 겨울에 가시기는 쫌 추울것같긴하나!
전 자전거 빌려서 1박2일동안 정말 재밌게 잘 갔다왔답니다. 정말정말정말좋았어요 올해에도 갈거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