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해주면 죽겠다고 협박하는 자녀

천만 다행으로 제 자식은 아니고요.

도대체 이런 경우는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10대도 아니고요 ( 30대도 아니고요 그 중간의 딱 중간...).

아직 이 정도면 나이가 어린거라고 생각하고 봐줘야 하나요?

TV에서 얼굴, 실명 공개하면서 솔루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실례를 바로 옆에서 보다보니 

신상 공개 각오하며 나오는 그 분들이 이해가 됩니다.

제 3자가 보기에는 크게 부족한게 없는데 자신감 결여라는게 본인 뿐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대단하게 악영향을 끼치네요. 제가 아주 미치겠습니다.




    • =_=;;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이 죽겠다고 협박을 한다고요?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그가 요구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지만, 저라면 안 들어줍니다. =_=

    • 안해주면 죽어버리겠다고 부모를 협박할 정도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으니(정말 본인을 해치든지 남을 해치든지) 가족이면 마냥 무시해 버릴 수도 없겠고. 그냥 답이 없네요.

      • 정말 극단적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만만한 부모들이나 붙잡고 협박하진 않을 것 같은...;;; 열 몇 살짜리 애도 아니고 이십대 중반이 협박할 수 있는 상대가 부모뿐이란 것도 황당해요. 어려운 일이 있어 부탁이나 사정을 할 순 있겠지만요.

    • 이게..실제로 부모마음이라는게 그렇지 않아요. 정말이지 독하게 그리 살거면 죽어라 마음으로 냉정해질수 있다면 문제가 안되는데 보통의 많은 사람들은 그게 안되죠... 아마 그게 됐으면 저렇게 되지도 않았을겁니다.



      어릴때 꺾어놨을테니깐요.. 근데 아시다시피..저런 죽겠다고 협박하는 자녀들은 협박만 하지 죽지 않잖아요. 겪어보면 알겠지만 사람이 딱보면 말은 저리해도 절대 못죽는다 싶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예 똘끼가 있어서 저러다가 죽는다 싶은 사람이 있죠...



      전자라면 기를쓰고 이겨야 하고.. 후자라면 휘둘리는수밖...이라고는 하지만 참..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저러면 평생 저렇게 살텐데 자기성질을 자기가 자제할줄 모르는 이십대 중반이라면..부모가 고쳐놓기가 힘든 나이가 되었네요..



      부모님이 독립을 시키고 안보고 사는게 방법일까요?

    • 전 제목 보고 이번에 터키에서 실종된 IS 가담으로 추정되는 10대 얘긴줄 알았어요.


      터키 안 보내 주면 죽겠다고 졸라서 갔다더군요..



      • 정말 이러면 어캐야하는지.. 40대 교회지인을 붙여보낸것도 다 이유가 있군요..

    • 아주 상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학교 다닐 때는 공부 하고 늦게 다니지 말라고 야단 쳤더니 저랬답니다. 요새는 XX 해달라고,


      못한다면 죽고 싶다고 이러고 있습니다 ( 이건 구체적인 상황이라서 여기에 못 쓰겠네요 ). 여러 정황을 들어 보면 어느 정도


      우울증도 있는 것 같아요.


      터키에서 실종된 10대의 후속 기사를 보고 ( "터키에 안 보내주면 죽겠다" ) 글을 올렸습니다.


      관광지도 아닌데 어떻게 애를 보냈을까 하고 저도 궁금했는데 딱 이런 상황이더군요.


      타고난 성격 + 가정 환경, 교육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겠지만 어쨌든 부모라면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궁금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부모라면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것 정도만 알 수 있겠어요.


       


       


       


       

      • 저도 무척궁금해요.. 저는 이런경우들 보면서.. 자식을 낳아 키우는게 너무 무섭게 느껴져요. 

    • 한마디로 목숨걸고 부모한테 조르는 경우인가요? 


      그럼 자식을 위해 목숨을 걸어보는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그냥 해주고 싶은거 하게 해준다음에 부모가 죽겠다고 역으로 협박해보세요. 


      어차피 자식도 목숨을 거는데 부모라고 못걸거는 없겠죠. 


      흔한말로 자식을 위해 목숨건다는 말 자주 듣잖아요.

    • 의절할 각오하든지 해주고 같이 망하든지 양자택일이죠. 그 나이에 저런 말까지 하는 사람이 제대로 살 리가 없으니.
    • 부모가 세게 나가고 다른 방식으로 애를 감동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부모 자신도 다칠 각오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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