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1. 게스트는 백종원 사장 와이프 소유진 + 전직 애프터스쿨 가희..
2. 오늘의 대박은 백사장님댁 냉장고...진짜 없는 게 없더라구요.."어란"이란 거 처음 들어봤는데 명란젓 덩이같은 게 10만원 가치..헐...그외에 트러플도 있고, 뭐 향신료는 넘치고 넘친..하여간 여태 나온 냉장고 중에 최고의 냉장고였어요..심지어는 그건 전체 집 냉장고의 일부라고 하네요..
3. 오늘부터는 겉절이 여성 게스트 다 빼고 온전히 쉐프로만 8명을 채웠어요[신인 쉐프 2명]. 그리고 시드제라는 이름으로 승률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원하는 요리[메인 게스트:소유진이 먹고 싶은 2가지 컨셉 요리 중에서]를 도전하는..
4. 스타쉐프 중에 제일 운발없는 최현석 쉐프가 어란파스타를 해서 달팽이요리를 내온 신인쉐프를 이겼는데..이건 좀 별로..메인 대첩은 샘킴vs홍석천...........퓨전요리라는 컨셉으로 샘킴은 스튜, 홍석천은 양갈비요리를 내왔는데...아 홍석천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보기에도 어려워보이던 양갈비 요리를 해냈어요..그리고 샘킴까지 킬..오늘로 쉐프 다 잡았어요..아무리 장난같은 별이라도 대단한 건 대단한 거죠...오늘꺼 꼭 보세요
결론은 JTBC 만세...KBS는 망해도 괜찮..MBC는 무도만 건져올 수 있으면 망해도 상관없..이제 예능의 대세는 JTBC랑 TVN이 될 듯요..
내가 이렇게 종편에 목매게 될 줄이야
어란은 숭어 알이죠 ㅎㅎ 지역에 따라 카라스미, 보타르가 등등...으로도 불린다고 들어만 봤습니다 -_-a
은근 대중에 덜 알려진 식재료들이 꽤 많이 나오는데 그에 비해 쉐프들이 설명을 좀 아끼는 것 같아요. 대중성을 위해서인지...
스포지만 괜찮습니다. 내용이 중요한 프로그램은 아니니까요. 백종원 소유진 커플은 진짜 먹는 걸 좋아하는 부부인듯. 한혜진 이현이 편도 재미있게 봤는데 이것도 기대되네요. 요즘 제일 좋아하는 예능입니다. 아직 어란을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술안주로 그렇게 기가 막히다네요. 얇게 잘라서 이끝으로 깨물어 먹는다고.
어란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귀한 손님대접에 쓰였다고 한식레스토랑 메뉴설명에 쓰여있더군요.
얇게 저민 어란을 참기름에 찍어 먹었는데 고소하면서도 쌉쌀하면서도 진하면서도 하여간 그렇더라고요.
매편보지만 백종원소유진부부편만 아직 못봤네요. 근데 이들의 것은 셰프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냉장고가 아니지 않나요? 백종원사장이 얼마든지 셰프스러울것 같은데.
전 초기 생태계를 창조하는 자취생같은 연예인들의 냉장고 같은게 더 재밌더라고요.
정가은이 잘렸음을 이 글 보고서야 깨달았네요.. 방송 보는 내내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이런 게 바로 존재감 0라는 거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