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인 탐정..

옛날에 한창 추리 소설에 빠져 있을 때, '명탐정 33인' 같은 해문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보다 보면 참 다양한 탐정들이 있다는 사실에 재밌어 했는데요.


그 중에 범죄자이면서 탐정인 사람이 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에서도 원래는 범죄자인데 자기 눈 앞에서 벌어진 범죄에 열 받아서 사건을 해결하는 캐릭터가 있던 것 같은데..


혹시 이런 류의 탐정이 누가 있을까요?

    • 탐정을 찾아라, 구석의 노인

    • 체스터튼의 플랑보도 이런 타입이지요.

    • 소포클레스 버전의 오이디푸스가 있죠. 추리물 구조이고 오이디푸스는 처음부터 수사를 지휘하는 탐정역인데 알고보니 자기가 범인.
    • 물론 심농 '13의 비밀' 주인공이 가장 잘 들어맞겠습니다만.
    •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데 시리즈물의 주인공이 나중에 범인인 것같은 분위기만 풍기고 끝나는 소설을 혹시 아시는지...

      →...원래 썼던 내용은 꽤 중요한 부분이라 답 얻고 난 뒤 삭제했습니다.

      • 위에 언급된 '구석의 노인'일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 조금 다른 스타일입니다만, "숙모살인사건"을 권해보고싶네요 ^^
    • 여러 의견 감사 드립니다.




      결국 '구석의 노인'을 ebook으로 구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셜록 홈즈스러운 추리가 많군요.

      • 저는 재미 없게본 책이에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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