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도서관이 철거 예정이라네요
도서관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여기 종로 도서관은 제가 수능 공부할 때 자주 애용하던 곳이라서
더욱더 아쉬운 마음이 커집니다.
비약인지 모르겠지만 옛것중에 서울에 남아 있는건 뭘까요. 지금도 많이 사라졌죠.
어린시절 살았던 골목길도 아파트만 덩그러니.
서울에 살면서 상실감만 남아요. 대도시의 숙명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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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가보지 않았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 도시 계획을 옛날부터 깔끔하게 잘 했구나란 느낌을 받았어요. 이러면 옛날 건물도 보존하기 쉬울거같아요
대통령부터가 멀쩡한 강을 못살게 구는 나라니..아직도 기가 막혀요
저런 골동품 같은 풍모를 가진 건물이 서울에 얼마나 남았다고..
서울사람들이 이태원이나 북촌이나 서촌이나 소격동 연남동 같은 곳을 찾아 헤매이는 것도 낡은 공간에 대한 허기 때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