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소비한다는게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생필품 제외하고

뭔가 지를때요.
마치 다이어트도 뭐고 카랴멜마끼아토에 과자한봉지 우걱우걱 퍼먹는 기분?

지르는 그 때만 좋을 뿐
다음날 되면 이걸 왜 샀나...?

후회가 됩니다.
    • 자주 많이 사니까 그래요 어쨋든 뭐 사놓으면 좋아요 어차피 돈 다 없어지니까.

    • 절약의 기회로군요..

      저도 어쩔 수 없이 쇼핑이 위로가 되곤 하는데,이 세상에 필요없는 물건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는 생각은 합니다.
    • 그런 생각들 저도 자주하는데(사치를 하는 편은 절대 아닙니다만)

      결국 마지막은 항상 인생무상 ㅋㅋ 왜 사나싶어요
    • 3배 절약 만족도 3배로 살아갈 수도 있는데


      세상엔 나와 바깥이 일치할 그런게 별로 없죠.


      근데 그럴 수 있습니다.

    • 저도 그래요 지르고 나면 이거 질러서 뭐하나...

      그런데 또 안지르면 또 내가 이거 아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나 한다는...(어쩌라는건지...)
      • 저도요...;;;; 뭐 이건 그냥 끝없는 도돌이표에요. 답없음 답없어요
        • 3333333 혹시 뭘 지를까봐 가끔 장바구니 담기만 놀이삼아 합니다;

      • 엌ㅋ 진짜 공감되네요 ㅋㅋ



      • 근데 전 부귀영화가 아니라 거의 지갑이 텅텅 비는 터라...ㅠ
    • 계좌 입금 결제를 사용해 보세요. 일단 장바구니에 넣고 구매할 때 기분은 한껏 느끼고, 입금할 때 번거로워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결국 아니다 싶으면 입금만 안하면 구매취소가 되니까 좋더라고요.. :)
    • 동감입니다;; 매달 카드 값 결재할 때마다 눈물이....ㅠ
    • 대기업의 마케팅 장난에 놀아 난다고 생각날때가 많죠. 개인의 자의식의 거기에 저항할 만큼 강한것도 아니고요.


      지름신은 고도자본주의가 만든 괴물 같습니다.

    •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지름신에 의한 소비'라는게 포르노 시청과 유사한 기분이라고 할까요. 소비를 할수록 본질은 더 피폐해지는 듯한...
    • 며칠전에 마음에 든 글귀가 있었어요.

      '사고 난 후 후회는 3일이면 잊어버리지만, 사지 않은 후회는 3년이 지속된다.'

      실제로 책같은 물품은 그 때 구하지 않으면 다시 구하기가 힘든 만큼 때를 놓치면 몇십년 단위로 후회하게 되더군요.
      • 책이야 비싸봐야 얼마 안하니까요.(사진집등은 제외하고요) 또 전자제품도 아니고 두고 두고 읽을 수도 있으니, 몇 십년 단위로 못사서 후회한 책이 궁금하네요. 


        요즘은 온라인 헌책방 시스템도 잘되어있고, 인터넷으로 외국서적도 살 수 있으니 그런 책은 잘 없을것 같은데요.



        • 저같은 경우는 국내의 절판된 책들이요...ㅠ
      • 그건 정말 동감이네요ㅋ
      • 저는 물건 놓치고 아쉬웠던 적이 별로 없어서요(__;) 그러나 그 돈 굳혀서 무엇인가 대단한 것이 됐을 거란 생각 또한 안 듭니다
    • 지금 사고 싶었던 물건이 일주일이 지나도 사고 싶고 필요한 물건이라면 삽니다. 라고 쓰지만 저도 이 원칙이 매번 무너져서 멘탈도 무너져내립니다. ㅜㅜ

    • 충동구매로 산 물건들이나 옷들로 후회하는 경우 많아요. 충동구매로 사게 되는 음식들이 가장 돈아깝네요.


      각종 과자며 인스턴트 음식들은 남는 것도 아니고 뱃살로 갈 뿐:: 돈도 쪼들리는 처지인지라 이 물건이 꼭 필요한 것인지


      계속 생각해보고 가계부앱에 꼬박꼬박 기록하곤 해요. 그래도 1월 지출비가 80만원(생활비 포함)은 되네요.

    • 길어야 이틀 즐겁죠. 어떨 땐 물건을 산 사실조차 까먹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