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료 직원이랑 술을 마시면서 새로 입사한 한 직원에 대한 이야기라 나왔습니다.
같이 술마신 동료분이 이번에 새로 입사한 친구를 이야기하며 "이 친구는 장기가 둬져. 간만에 괜차아"라고 칭찬으닌 칭찬을 하더군요.
음... 대체... 장기를 둔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제가 생각한 뜻은 다음 4개인데요... 그냥 당시 문맥을 생각해서 써본건데... 감이 안잡히네요.
1. 서로 속을 숨기고 간을본다.
2. (여직원이니깐) 밀당을 한다.
3. 승부욕을 자극한다.
4. 그냥 술취해서 있어보이려고 한 소리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수순"이라는게 있지요. 내가 이렇게 두면 상대는 이렇게 둘 것이다. 물론 100% 그렇게 다 예측한대로만 되진 않습니다만, 승부수가 아닌 상황에서는 대개 서로가 어느 정도는 다음수를 예측할수 있는거죠.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다음 수는 이거 아니면 이거... 정도.